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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한 의대 교수들 "올 겨울 암환자 뺑뺑이 겪을 것" 2024-09-13 12:22:08
원래 5~6개 정도 열리던 수술방이 3개만 열리고 있는데 한 곳은 응급 외상 환자를 수술하고 한 곳은 스탠바이를 해야 해서 정규 수술용은 한곳밖에 없는 셈"이라며 "겨울에 암 환자들이 증가하면 수술받을 곳을 찾지 못해 뺑뺑이를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교수들의 사직이 잇따르며 당장의 지역 필수 의료도 위기...
"응급실에 의사 없었다"…코앞 병원 못간 대학생 결국 사망 2024-09-13 11:41:21
응급실로 향했다. 당시 조선대병원 응급실엔 응급전문의 대신 외과전문의 2명이 당직 근무를 하다 긴급 수술과 다른 환자를 대응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이 때문에 응급이송 전화를 받지 못한 것. 현장 응급처치 과정에서 이뤄지는 원격 의료진료 시스템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응급실 지척에 두고도 못간 여대생…끝내 사망 2024-09-13 11:37:46
응급실에는 응급 전문의 대신 외과 전문의 2명이 당직 근무를 하고 있다가 긴급 수술과 다른 환자 대응으로 자리를 비워 응급 이송을 위한 전화를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응급처치를 위한 원격 의료진료 시스템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병원 측은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英 응급실 대기로 연1만4천명 사망"…총리 "공공의료 대수술"(종합) 2024-09-13 02:13:31
"英 응급실 대기로 연1만4천명 사망"…총리 "공공의료 대수술"(종합) 공공의료 NHS 악화…정부 "10년 계획 세울것, 개혁 아니면 죽음" 스타머 "개혁없이 돈만 붓지 않아…노조 등 반대 있으면 싸울 것"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병원 응급실 대기로 인해 피할 수 있었던 죽음을 막지 못하는 등 영국 공공의료가...
"응급실 대기로 연 1.4만명 사망"…英 공공의료 위기 2024-09-12 21:46:57
위해 스타머 정부가 출범 직후 의뢰한 것이다. 보고서는 "잉글랜드 응급실(A&E)의 긴 대기가 연 1만4천명의 '추가 사망'을 야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응급의료협회의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이는 NHS가 설립된 1948년 이후 영국군 전사자 수의 두 배를 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18주 이내에...
"英 응급실 대기로 연1만4천명 사망"…총리 "공공의료 대수술" 2024-09-12 18:53:46
"英 응급실 대기로 연1만4천명 사망"…총리 "공공의료 대수술" 공공의료 NHS 악화…정부 "10년 계획으로 개혁, 개혁 아니면 죽음"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병원 응급실 대기 로 인해 피할 수 있었던 죽음을 막지 못하는 등 영국 공공의료가 위기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개혁 아니면...
"추석 때 아프면 안되겠네" …병의원·약국 이용 시 돈 더 낸다 2024-09-12 07:25:33
공휴일에 응급상황으로 마취·처치·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진료비에 50%의 가산금이 붙는다. 이에 더해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등으로 비상 진료체제 상황인 점을 고려해 이번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중소병원·동네의원· 한의원·치과 병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때 30∼50% 더 낸다 2024-09-12 06:19:45
내야 한다. 특히 야간 또는 공휴일에 응급상황으로 마취·처치·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진료비에 50%의 가산금이 붙는다. 더구나 이런 가산금은 기본진찰료에 덧붙는 가산금액일 뿐이어서, 진료받을 때 별도로 추가 검사나 처치를 받게 되면 환자 부담금은 더 불어난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등으로 비상 진료체제...
최상목 "지역화폐法 매우 유감…대출규제, 은행 자율관리 원칙" 2024-09-10 11:00:02
권역 책임병원의 수술·중환자실을 '빅5' 병원과 같은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814억원을 편성했다. 35개 지방의료원의 시설 구축, 운영 성과에 따른 운영비 차등 지급 등에는 1천784억원을 투입한다. 지역병원 의료역량을 높여 중증질환 수술 등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국립대 병원 전용 연구개발(R&D)도...
"의사 파업 때문에 암 수술 밀렸어요"…간암 23%·위암 22% 줄어 2024-09-10 07:43:11
수술 등 진료역량이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을 시작하면서 "의사 파업으로 수술이 밀리게 됐다"는 호소가 이어졌다. 올해 6월에는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나서기로 했고, 가톨릭의대와 서울아산병원 등도 의협의 집단휴진에 동참하기로 하며 전국 4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