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지금 의료개혁 포기하면 미래엔 더 큰 비용 지불해야" 2024-08-28 10:33:52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추가 인상한다. 응급실 후속 진료로 입원하는 경우 수술, 처치, 마취 등에 대한 수가를 인상한다. 조 장관은 "권역센터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고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기관은 지원 필요성을 평가해 핀셋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응급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
"환자 못 받습니다" 응급실 붕괴 직전…병원 줄줄이 비상 2024-08-27 13:40:16
가산하고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전담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에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응급진찰료 수가 가산을 기존 응급의료기관 408개에서 응급의료시설로 확대 적용해 경증 환자를 분산할 방침이다. 또 경증 환자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내원 시 본인 부담분을 기존 50∼60%에서 90%로...
[2025예산] 필수·지역의료에 2조원 쏟는다…의대 시설 확충에 4천억원 2024-08-27 11:01:03
필수의료 강화에도 3천억원을 배정했다. 야간이나 휴일에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45곳에서 93곳으로 늘리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12곳에서 14곳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헬기를 9대에서 10대로 늘리고 출동수당 30만원을 지급하며, 14대인 특수목적 음압구급차를 56대로 늘린다. 25억원을 ...
의사 전원 사직서…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문 닫을 위기 2024-08-26 21:55:23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이들은 그간 12시간씩 팀을 구성해 2교대 근무를 해왔다. 하지만 배후 진료 의사가 없고 의료갈등 여파에 응급환자 전원마저 어렵게 되자 부담감과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주 병원에 사직서를 전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직 일자는 이달 말이다. 시...
'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을 내원한 경우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90%로 늘리는 방안을 도입했다. 복지부는 "비응급환자 및 경증 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이용할 경우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 부담을 상향함으로써 응급실 과밀화 방지, 중증 응급환자의 적시 진료, 응급의료 자원의...
경증환자 몰려 응급실 대란 겪는 韓…美는 1.4만개 '긴급진료센터'로 간다 2024-08-26 17:40:32
기준 1만4000여 곳에 달하는 긴급진료센터가 미국 전역에서 경증 응급 환자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호주는 건강보험에서 운영하는 70여 곳의 긴급진료센터를 통해 응급실로 향하는 경증·비응급 환자들을 분산시킨다. 한국에선 이런 병원이 많지 않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 중 긴급진료센터 역할을 할 수...
"전문의 부족"…구로역 사고 피해자 '응급실 뺑뺑이' 돌았다 2024-08-25 14:15:00
응급조치하고 현장에서 4분 거리에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센터에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환자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외상센터 핫라인을 통해 그다음으로 가까운 국립중앙의료원 중증외상센터로 환자를 이송했다. 사고 발생 1시간 5분이 지난 오전 3시21분께였다. 그러나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퇴부·골반골...
추석 '응급실 대란' 우려…"환자 불편 불가피" 2024-08-25 07:35:39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화여대목동병원의 남궁인 응급의학과 교수는 연합뉴스에 "전공의들이 다 사직한 상황에서 전문의들도 여러 명 나갔다"며 "하루 60명 정도를 진료하는 권역센터에서 당직 시 나 혼자 근무한다"고 전했다. 남궁 교수는 "명절에는 모든 병원이 문을 닫아 환자가 많게는 40∼50% 증가하고 할...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 늘린다" 2024-08-22 11:44:28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 중 15개 내외를 지정해 거점병원 역할을 부여하고 이들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등증 이하의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우선 진료하고...
[속보]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60%↑" 2024-08-22 11:04:41
제2차관은 22일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가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한 경우 외래진료 본인부담분을 현행 50~60%에서 더욱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