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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입건…형사법 위반 여부 수사" 2020-07-06 16:46:28
허비한 A씨는 결국 다른 구급차로 응급실까지 옮겨졌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한 지 5시간 만에 숨졌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린 A씨의 아들 김모씨(46)는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1분1초가 중요한 상황에서 응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지은 기자...
응급차 막은 택시기사…"교통법뿐 아니라 형사법 적용도 검토" 2020-07-06 14:06:42
응급환자가 타고 있는 구급차를 막아 환자 이송을 지체시킨 택시 기사에 대해 경찰이 형사법 위반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으로 입건돼 있지만 형사법 혐의가 인정돼 추가 입건되면 처벌 수위도 높아질 수 있어 주목된다. 언론이나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서 거론되고 있는...
"죽으면 책임질게"…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살인 혐의 검토 2020-07-06 13:53:25
보내면 된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기사는 응급차 기사에게 '저 환자가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 너 여기에 응급환자도 없는데 일부러 사이렌을 켜고 빨리 가려고 한 게 아니냐'고도 했다"며 "심지어 응급차 뒷문을 열고 사진을 찍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는 결국 눈을 뜨지 못하고 5시간...
같은 사고, 다른 대처…구급차 충돌에도 아반떼 차주 "괜찮다, 환자 이송부터" 2020-07-06 11:44:07
탄 사설 응급차를 막고 환자 이송을 늦춘 택시 기사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5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낸 가운데 지난 5월 유사한 사고 상황에서 구급차를 배려한 일화가 알려져 눈길을 끈다. 경기도의 한 소방서 구급대원 A씨는 지난 5월8일 오전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에 출동했다. 건물 3층에서 추락해...
"구급차 막은 택시 기사 처벌하라" 靑 청원 2020-07-05 17:22:13
1주일쯤 뒤 경찰서에 갔는데 택시 기사가 응급차 기사를 폭행죄로 고소해놨더라”고 했다. 구급차를 막을 경우 과태료 20만원 이하의 처분이 일반적이지만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업무방해죄가 적용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죽으면 책임진다니까"…택시기사 처벌 청원 50만명 돌파 2020-07-05 16:18:51
경찰서에 갔는데 택시 기사가 응급차 기사를 폭행죄로 고소해놨더라”고 했다. 이어 “응급차 기사 역시 택시 기사를 업무방해로 고소했다”며 “차 사고까지 총 세 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한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맡았던 강동경찰서 교통과 외에 강동서 형사과 강력팀 한 곳도 추가...
"택시기사가 구급차 막아 엄마 숨졌다"…20만명 '처벌' 동의 2020-07-03 23:16:56
위독하다고 재차 말하는 응급차 기사에게 택시기사가 "저 환자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 너 여기에 응급 환자도 없는데 일부러 사이렌 켜고 빨리 가려고 하는 거 아니야?"라며 "이거 처리부터 하고 가라 119 부를게"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차 기사와 택시기사의) 말다툼은 대략 10분간 계속해서 이어졌고 다른 119...
미 버지니아서 흑인에게 테이저건 쏘고 폭행한 백인 경찰관 기소 2020-06-08 03:30:50
남성과 대화하면서 병원에 가자며 응급차 탑승을 유도하던 도중 팀버레이크가 다가가 테이저건을 쏴 피해자를 넘어뜨렸다. 이후 그는 피해자의 등을 돌려 엎드리게 만든 뒤 양 무릎으로 목 바로 밑과 등을 눌러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도와달라", "안 돼"라고 소리쳤다. 이런 모습은 출동한 경찰들이 몸에 부착한...
`LG화학 또 사망 사고`…대산 촉매센터 화재로 직원 1명 사망 2020-05-19 16:50:44
자체 소방대와 응급차를 현장에 보내 초기 대응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며,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원인 분석을 통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경찰, "자신의 인분 먹어라" 강요한 교회 전격 압수수색 2020-05-12 10:11:07
빠진다고 호소했지만 교회가 상태를 방치해 응급차가 출동한 것은 오후 1시22분이었다고 주장했다. 오전 11시께부터 약 2시간20분 동안 교회 관계자인 C한의사와 다른 한의사의 진찰이 있었지만 A교회 관계자들은 문제를 교회 내에서 해결하고자 시간을 낭비했다는 것이 B씨 측 주장이다. 이후 B씨는 뇌출혈로 인한 수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