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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운명의 날' 밝았다…조원태 1승 거둘 듯 2020-03-27 05:30:00
지분 8.2%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허용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허위 공시임을 인정하고 보유지분 중 5%를 초과하는 3.2%에 대한 의결권을 제한했다. 이에 앞서 국내외 대표적인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ISS가 조 회장의 손을 들어준 반면 서스틴베스트와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반대 의견을 내는...
한진家 '운명의 날' 하루 앞두고…국민연금, 조원태 손 들어줬다 [종합] 2020-03-26 15:41:48
앞서 국민연금의 의결권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인 ISS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에 찬성한 바 있다. 다만 서스틴베스트와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반대를 권고해 자문사별로 의견은 엇갈렸다. 한편, 한진칼은 오는 27일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 본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주 한진칼 주총 '운명의 날'…한진그룹 경영권 향배는 2020-03-23 14:43:16
관심사다. 금융권에서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이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도 조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찬성한 만큼 이번 주총에서는 조 회장이 다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서스틴베스트와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반대를 권고해 자...
[마켓인사이트]한진칼 찬반 결정한 의결권 자문사들...국민연금 본격 검토 시작 2020-03-23 11:05:22
벌이고 있는 한진칼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 결과가 확정되면서 국민연금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 방향이 엇갈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반도건설(이하 3자 연합)이 계속해서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정기 주총...
닷새 앞으로 다가온 한진칼 주총…한진그룹 경영권 향방은 2020-03-22 07:11:01
양측은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치는 의결권 자문사의 의견에 대해서도 자신들에게 불리한 의견을 낸 기관에 대해 "중립성을 담보할 수 없다", "편향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조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안건에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 국...
우리금융, 카드·종금 자회사 편입 의결 1.6조원에 인수 2019-06-21 17:35:32
통째 매각하는 방식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시간외에 매각하는 블록딜 방식보다 할인율(주가 대비 할인폭)이 낮다. 주가에 가장 영향을 덜 주는 주식 매각 방법으로 꼽힌다. 우리금융은 이를 위해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은행의 지주 지분 매각까지 지켜봐야겠지만...
[마켓인사이트][단독] 우리금융, 우리카드 우리종금 자회사 편입 승인‥ 9월 지주사 체제 완성 2019-06-21 16:34:00
꼽힌다. 우리금융은 이를 위해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측은 이번 이사회 의결이 저평가됐던 주가가 재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상장 당시 1만6000원이었던 우리금융 주가는 한때 1만3000원선까지 추락했다가 소폭 올랐다. 이날 1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
현대중공업, 주총 예정대로 31일 개최…노조와 충돌 우려 2019-05-30 16:49:03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으며 주요 의결권 자문사도 찬성을 권고함에 따라 주총이 개최된다면 이들 안건은 무난히 승인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할 안건은 참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승인되며 반대가 명백한 우리사주조합 지분은 3.13%에 그친다. 이번 분할은 현대중공업이 산업은행과 체결한...
전북도의회 윤리자문위, '수뢰 기소' 송성환 의장 징계 보류 2019-04-24 14:48:14
보류'로 결론 내렸다. 자문위원회는 의결사항 입장문을 통해 "(11대 도의회 의장인 송 의장이) 기소됐지만 지난 10대 의회에서 일어난 행위이고, 의장 임기 이전 행위여서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위반 여부를 다루는 것은 논란이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검찰 공소사실만으로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 것은...
한진칼 주총 '조양호 완승'…"진짜 승부는 내년 주총에서" 2019-03-29 12:36:20
사회자는 "찬반을 표시해 제출한 의결권이 절대다수여서 현장 주주의 찬반 여부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해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회의 진행 방식이 위법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표결 결과 석 대표는 찬성 65.46%, 반대 34.54%로 과반 이상 지지를 받아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지분 10.71%를 가진 KCG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