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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동층·진보 섞인 60대가 '키' 쥐었다 2024-04-09 18:38:48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60대 유권자의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50%), 더불어민주당(25%), 조국혁신당(13%) 등으로 나타났다. 20·30대는 “표심 못 정해”유권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20·30대의 영향력도...
차기회장도 전공의 대표도 '엇박자'…의협 내분에 의료계 '삐걱' 2024-04-09 05:47:19
증원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이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피로는 극에 달하고 있다. 충남대 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교수 336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상태에 대해 설문한 결과 주 52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다는 비율은 응답자(253명)의 87%에 달했다....
총선 막판 흔든 '3가지 변수'…(1) 반등한 대통령 지지율 (2) 김준혁·양문석 후폭풍 (3) 의정갈등 방향 2024-04-08 18:46:13
유지, 의정 갈등 완화 여부 등이 막판 변수로 거론된다. 총선 앞두고 오른 尹 지지율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전국 성인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37.3%로 집계됐다. 6주 만의 반등이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4.8%포인트, 서울에서...
총선 '3대 변수' 남았다는데…4년 전 '깜깜이 판세' 뒤집은 것들 2024-04-05 16:29:15
아빠 찬스 논란 등이 국민의힘의 주요 공세 대상이다. 의대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 갈등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선거 막판 분위기가 뒤집힐 수도 있다고 여당은 전망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뉴스1 통화에서 "(의정 갈등은) 더 이상 악재로는 작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전공...
더 강경해진 전공의들 "의대 정원 줄여라" 2024-04-02 17:31:10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체 전공의(1만2774명)와 의대생(1만8348명)의 5%인 1581명이 참여했다. 전체 응답자의 64%(1014명)는 ‘한국 의료 현실과 교육 환경을 고려할 때 의대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464명은 의대 정원을 현재(3058명)보다...
'연일 강성발언' 차기 의협회장, 오늘 기자회견 2024-03-29 06:21:40
전체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27일에는 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만 기자회견을 한 만큼, 이날이 첫 공식 기자회견으로 볼 수 있다. 임 당선인은 31일 의협 비대위 재구성에 관한 회의를 앞두고 이날도 날 선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개인 소셜미디어(SNS)나 언론 등을 통해 강력한 대정부...
의대교수 사직 행렬…의정 대화 '지지부진' 2024-03-26 22:17:31
의대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진은 교수 550여명을 대상으로 사직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충북대병원과 충북대 의대 소속 교수 200여명 중 약 50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대 의대는 교수 비대위가 29일까지 사직서를 받아 일괄 제출할 계획인데, 전날 283명 중 20여명이 사직서를 비대위에 냈다. 조선대...
"환자 목숨, 醫·政 갈등에 희생돼도 좋을만큼 하찮지 않다" 2024-03-25 18:28:38
이만큼이나마 버텼다”며 “환자 목숨은 의정(醫政) 갈등에 희생돼도 좋을 하찮은 게 아니다”고 토로했다. 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9개 소속 환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환자 불편과 피해 사례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31명의 환자가 진료 연기와 취소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도 밝혔다. 흉부에 찬...
[사설] 전공의 징계 무기연기, 정부·의료계 실질적 대화 나서라 2024-03-25 00:17:30
움직임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물론 의대 증원은 정부 권한이고, 내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까지 발표된 마당이라 2000명 증원을 되돌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일 뿐이다. 필수·지방의료를 살리기 위해선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오늘 충돌 '정점'…'의사 면허정지' vs '사직·근무단축' 2024-03-24 05:57:44
후보는 의정(醫政) 갈등 국면에서 거친 표현으로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해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일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 후 성명을 통해 "의사들은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이제 더 이상 모든 의사가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