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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커뮤니티에 "의료시스템 박살 내자" 2024-03-22 13:11:15
게시물이 국민 생명을 위협한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언론에 공개된 것들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사법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들은 수사 의뢰를 통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어...
'105일동안 15회'…해외 출장 가장 많이 간 21대 국회의원은? 2024-03-21 13:33:12
공개된 해외 출장 결과보고서 중 제 21대 국회에 해당하는 부분을 분석했다. 제 21대 국회에서 의원들의 해외 출장은 총 283건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던 316명 의원 중 257명(81.3%)이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의원들이 총 6330일을 의정 활동을 명목으로 해외 혹은 비행기 안에서 보낸 것이다. 이 중...
장동혁 "김예지, '셀프 공천' 용혜인과 다르다" 2024-03-19 09:32:37
한 번 검토해보고, 그런 부분에 대해 달리 고려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장 총장은 비대위원인 김예지 의원이 2번 연속 비례 공천을 받은 데 대해선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의원처럼 '셀프 공천'도 아니다"라면서 "저희는 비례 1번에 장애인을 배려했고, 김 의원에 대해서는 다른 장애인을...
"박광온 없다고 與 안찍어" vs "민주당 심판해야" 2024-03-16 13:11:43
영통1동 거리 유세에 나선 이 후보를 알아보고 악수를 청한 황모씨는 “TV에서 많이 봐서 아는 척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일도 똑 부러지게 잘할 것 같다”고 했다. “이수정 교수는 좋은데 국민의힘이 싫어서 제3당을 찍을 것”이라는 민심도 있었다. 수원정은 구도심인 매탄·원천·영통1동과 광교신도시가 속해 있다....
與 최건 예비후보 "울산 지역 기득권 깨고, 약자 배려 정치 할 것" 2024-03-10 20:21:47
로스쿨도 출범 당시에는 부모의 프로필만 보고 입학을 시켜주는 곳도 있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낸 결과 잘못된 관습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정치권에 진출하게 되면 사회적 정의를 세우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정계 입문을 꿈꾸게 됐다. 법사위원이었던 아버지(최병국 의원)의...
이형섭 "의정부을, '유능한 인물' 강세 지역" [인터뷰] 2024-03-08 18:40:22
의정부는 2022년 6·1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투표하는 성향이 매우 높아졌다. 민주당 정치인들이 그동안 보여줬던 무능, 불통 정치에 시민들의 반감이 매우 높아진 탓이다. 의정부는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고,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유능한 정치인을 원한다. 선거운동을 하며...
"홍영표 컷오프, 도대체 어떤 판단인가"…홍익표의 작심 발언 2024-03-01 11:30:14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내 누군가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당직자에게 해당 업체를 추가 선정할 것을 지시했고, 이 당직자는 정필모 당시 선관위원장에게 추가 선정 사유 등을 보고했다. 하지만 정 위원장은 최근 의원총회에서 "업체 선정과정에 대해 허위보고를 받았다"고 폭로하며 사퇴했다. 당직자에게 해당 업체를...
"전공의 없는 병원, 2~3주가 한계" 2024-02-20 06:07:01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20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가동되는 비상진료체계가 버틸 수 있는 기간은 대략 '2∼3주 정도'로 여겨진다. 특히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급종합병원의 부담이 크다. 복지부는 2020년 의대 증원을...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의정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의사 단체들은 “의대 정원 확대가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 적자를 늘리고 필수의료도 살리지 못할 것”이라며 정원 확대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의료 강화의 전제조건”이라며 “의사가 늘면 의료비가 늘어난다는 것은 1970년대에나 통하던 낡은...
허식 인천시의장 "불신임 사유 없다"...의장 권한으로 '상정 거부' 2024-01-23 17:43:07
의장은 "신문 배포는 오히려 의원들의 의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직무수행"이라며 "왜곡된 의총에 근거한 이번 안건은 숙의기간을 더 가진 뒤 상정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안건 상정을 거부하고 본회의 산회를 선언했다. 허식 의장은 이달 2일 인천시의회 의원들에게 5·18 특별판 신문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