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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피살 공무원 형과 비공개 면담…무슨 얘기 나눴나 2020-10-21 11:53:08
25분간 이래진 씨를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래진 씨는 강경화 장관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과 유엔 총회에서의 대응 계획, 진상규명을 위한 외교부의 공조 방안 등을 주로 묻거나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래진 씨는 또 대한민국 공무원이 북한에서 끔찍한 살해를 당했는데 외교 당국의 대응과 정부의 비현실...
野 '공무원 피살' 자체 국감…"피해자 명예살인 말라" 2020-10-18 17:29:59
이래진 씨와 신중근 연평도 어촌계장, 류제화 변호사, 신희석 법률분석관 등이 참석했다. 이씨는 “국방부와 정부가 첩보 타령만 하던 사이 동생은 비참하게 죽었다. 나에게만은 첩보를 들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더 이상 동생의 희생을 두고 명예 살인을 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그는 “동생이 살아있던 지난달...
국민의힘 '국민국감'…피살 공무원 유족 "명예살인 멈춰라" 2020-10-18 15:16:16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희생자의 형인 이래진씨가 희생자에 대한 명예살인을 멈추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씨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 국감'이라는 이름의 간담회에서 "동생이 북한 땅에서 비참하게 살해되기 전 행적을 알고 싶다"며 "(국가가) 왜 지켜주지 않았는지,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묻고자 한다"며 이...
피살 공무원 형도, 한동훈도…국감장 등장 막아선 민주당 2020-10-15 14:02:35
형 이래진 씨를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 중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야당의 국감 증인 신청 요구를 계속 막아섰다. 한동훈 출석 의사 밝혔지만…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한동훈 검사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검사장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은 "피의자를...
[단독] 피살 공무원 유족, 文대통령에 다시 '편지' 보낸다 2020-10-15 13:25:20
앞서 이래진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답장을 받고 "내용을 보니 실망감과 허탈한 마음이 앞섰다"며 "(A씨의) 아들이 절규하는 마음으로 쓴 편지의 답장이라곤 생각하기 어려웠다. (동생의 죽음이) 무시당한 기분이 들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씨는 재답장이 이 같은 심경을 전달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이래진씨는...
피격 공무원 형 "해경 못 믿어…수사 종결해 달라" 2020-10-14 17:47:07
소속 어업지도원 A씨(47)의 친형인 이래진 씨(55·사진)는 14일 인천 연수구 해경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씨는 “그간 무능한 수사당국이 갈팡질팡하면서 국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억울한 동생의 죽음에 명예는 땅에 떨어졌고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픔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했다. 이씨는...
"文 진정성 의심" vs "고마운 줄 알라"…피살 공무원 아들 반응은 2020-10-14 17:33:38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14일 과의 통화에서 "조카(A씨 아들)는 대통령 편지를 받고 무덤덤했다. (편지 내용이) 딱 예상했던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볼 때 조카도 큰 기대가 없었다. 그래서 크게 실망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전날 이래진씨는 문재...
피격 공무원 형 "월북 단정 해경 못 믿어…동료 진술 공개하라" [종합] 2020-10-14 14:52:14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의 형 이래진(55)씨는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해경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생 피격 사건 이후 해경의 오락가락하는 태도를 보니 더는 믿기가 어려워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기자회견에서 "그간 무능한 수사당국의 갈팡질팡으로 인해 국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靑 "대통령 답장 육필로 쓴 뒤 타이핑…논란 이해 안돼" 2020-10-14 14:46:23
그렇게 타이핑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A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지난 13일 언론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을 땐 먹먹한 마음에 뜯어보는 것도 망설여졌다"면서 "막상 내용을 보니 실망감과 허탈한 마음이 앞섰다"고 밝혔다. 이씨는 또 "(답장은) 손편지가 아닌 컴퓨터로 작성된 문서로 A4용지 한 장 남짓...
피살 공무원 형 기자회견 "해경 믿었는데…수사 종결해달라" 2020-10-14 14:28:17
소속 어업지도원 A씨(47)의 친형인 이래진 씨(55)는 14일 오후 1시께 인천 연수구 해경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씨는 "그간 무능한 수사당국의 갈팡질팡으로 인해 국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억울한 동생의 죽음에 명예는 땅에 떨어졌고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픔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