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러 시베리아 폭우로 물난리…"21명 사망·실종" 2019-07-02 20:41:24
1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동부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州)에 큰비가 내려 수십개 마을에 홍수가 발생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탈리 뭇코 러시아 부총리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불행하게도 12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말했다. 751명이 다쳤고 그 가운데 153명이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83개...
푸틴, 벨라루스 주재 대사 전격 해임…'형제국' 달래기? 2019-05-01 18:04:13
벨라루스 주재 자국 대사를 전격 해임했다. 크렘린궁은 30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미하일 바비치 벨라루스 주재 대사를 해임하고 후임으로 드미트리 메젠체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비치는 지난해 8월 대사에 임명돼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해임됐다. 신임 메젠체프 대사는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 주지사를...
"떠밀려 출마했는데…" 러시아 시장선거서 '무명' 주부 당선 2019-04-09 16:33:39
주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막강 집권 여당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의 당선은 서류미비 등 이런저런 트집을 잡아 유력 야당 후보의 출마를 방해한 푸틴 정권에 대한 시민의 반감을 보여준 일대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여당 후보의...
'3종 3색'으로 풀어본 스포츠 정신과 사랑 2019-02-06 16:48:24
상징하는 인물이다. 인생의 좌절에서 재기의 힘을 주는 것은 사랑이란 메시지다. 격려와 칭찬의 교훈도 빼놓을 수 없다. 엄마의 “재능 있다”는 한마디가 나디아에게 성취의 동력이 된다. 나디아도 남자 친구인 사샤에게 피겨스케이팅으로 전향하도록 힘을 준다.누리꾼들은 “바이칼호의 아름다운 풍광과...
러, 희대의 연쇄살인범에 두번째 무기징역형…"모두 78명 살해" 2018-12-10 18:19:21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이르쿠츠크주(州) 주법원은 10일(현지시간) 22건의 살인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바이칼 호수 인근 이르쿠츠크주(州)의 전직 경찰관 미하일 포프코프(54)에 대한 재판에서 그가 56건의 추가 살인 사건을 저질렀다고 인정하고 또다시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대한항공, 동계 스케줄 운영…이스탄불·나트랑·홍콩 노선 증편 2018-10-26 11:02:23
노선은 동계 수요를 고려해 취리히 노선과 병합해 주 3회 운항을 지속합니다. 인천~홍콩 노선은 기존 주 28회에서 주 35회로 늘립니다. 아울러 하계 스케줄 기간 동안 운항했던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과 이르쿠츠크 노선은 계절적 특성을 감안 운휴합니다. 이 외에도 인천~난닝 노선, 부산~홍콩 노선, 부산~ 괌 노...
대구시, 러시아 극동지역에 의료관광산업 유치 공략 2018-10-11 17:19:02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 주관으로 대구지역 의료기관 8곳, 의료산업 분야 관련 기관 3곳과 블라디보스토크 의료관광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4월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기관별 홍보설명회, 현지 병원과 대구지역 의료진이 예약 환자를 진료하는 클리닉데이 등을 한다....
러 지방선거서 여당 '압승' 실패…"연금 개혁이 발목잡아" 2018-09-10 18:29:11
주 주지사 선거에서도 여당인 안드레이 타라센코 주지사 권한 대행이 46.5%를 얻어 24.64%를 획득한 야당(공산당) 후보 안드레이 이셴코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이밖에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 하카시야 공화국 등의 지방 의회 선거에서도 통합러시아당이 공산당에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BBC 방송은 연금...
러 상원의장 9.9절 사절로 방북…"푸틴 친서 전달 계획" 2018-09-07 18:11:52
상임위원회 위원장들과 이르쿠츠크주 주지사 세르게이 례프첸코도 포함됐다. 북한이 최근 들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각별히 중시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푸틴 대통령의 측근 인사이자 특사 자격을 띤 마트비옌코 의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별도로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와 양자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물이 흘렀죠" 알바로 번 돈 107일간 유라시아 여행비로 투자한 대학생 2018-08-29 15:03:00
바라본 바이칼 호수의 풍경 그 후에는 이르쿠츠크로 이동해서 바이칼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에서 3박을 머물렀다. 숙소에서 나올 때마다 호수를 볼 수 있었고, 호수는 정 씨에게 매번 감동을 주었다. 그러다 마지막 날에는 산 위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서 호수를 바라보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