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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바글바글" 편의점 '매출 폭발' 했는데…한숨 터진 동네 [현장+] 2025-01-06 19:29:01
양식당을 운영하는 이모 씨는 "지난주부터 노쇼와 지각 손님이 많아졌다. 인근 교통이 너무 혼잡해 이해는 된다"면서도 "확실히 골목에 오가는 사람이 늘긴 했지만 매출 차이는 없고 도리어 영업에 불편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일대에서 '소개팅' 장소로 잘 알려진 한 양식당의 직원도 "지난주부터...
"형님들, 그쪽으로 경찰 뜬대요"…대놓고 음주운전 한다는데 2025-01-06 16:50:37
교통경찰 이모 씨는 “인터넷 사용에 능숙한 20~ 30대 운전자들은 단속을 쉽게 피하니 마치 술래잡기를 하는 기분”이라며 “꼼수 때문에 음주단속의 힘이 약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찰 ‘도깨비 단속’도 역부족경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단속 지점을 수시로 변경하는 ‘스팟성 단속’을 시행 중이다....
'52억 보증금 미반환' 전세사기 일당, 2심 감형 왜? 2025-01-05 09:47:04
주범 이모(64)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각각 7년, 5년을 선고받은 대출 브로커 이모(67)씨와 부동산 중개 브로커 강모(40)씨도 2심에서 모두 감형돼 징역 4년 6개월로 형량이 줄었다. 재판부는 이들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주범 이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점심 한끼 3000원' 미친 가성비…"지하철 타고 먹으러 와요" 2025-01-05 07:34:19
이모님’ 한 분을 임시로 고용했다. 주변 직장인 손님들이 몰려 들면서 기존 인력으로는 점심 식사 운영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다. 이 식당의 가격은 7700원. 인근 분식점 김밥 두 줄 가격보다도 싸다. 마곡 일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점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예전엔 한식뷔페에서 쉽게 보기...
한남동에 울린 '다시 만난 세계'…尹 체포 불발에 '초긴장' [현장+] 2025-01-04 18:49:09
대치했다. 경기 남양주에서 왔다고 밝힌 80대 이모 씨는 "전날 새벽 4시부터 꼬박 밤을 새웠다"며 "우리나라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3일째 집회에 참여 중인데 오늘 사람이 제일 많다"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재집행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1호 기소…"71억원 부당이익" 2025-01-03 17:23:46
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암호화폐 운용업체 대표 이모 씨(33)와 전직 직원 강모 씨(28)를 가상자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A코인 시세조종 주문을 내 71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브로커 B씨를 통해 A코인 발행재단과...
"윤석열 대통령 지켜냈다"…체포 중지에 지지자들 '눈물' [영상] 2025-01-03 14:45:28
지지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 이모(70·남)씨는 기자와 만나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기쁘다"며 "애초에 영장도 불법이었다는 걸 온 세상이 다 아는데, 이럴수록 국민 저항만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김모(74·남)씨는 "속이 뻥 뚫린다. 대통령 체포는 있을 수 없...
"승무원 눈이 그렁그렁했다"…비행기서 어린이와 주고받은 편지 '화제' 2025-01-03 07:47:22
선물 고마워요. 예쁜 마음에 이모, 삼촌들이 정말 감동받았어요. 가족들과 행복한 여행 되고 내년에도 즐거운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요"라고 적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무원들도 트라우마가 장난 아닐 텐데 잘 이겨냈으면", "내가 다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기름값 무서워서 안 되겠어요"…車 알아보던 직장인 '변심' 2025-01-02 13:39:44
사려고 알아보는 이모 씨(34) 는 최근 기름값이 계속 오르자 가솔린 모델 구매를 취소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하이브리드를 살지, 아예 취소하고 대중교통을 탈지 고민중"고 전했다. 이 씨처럼 기름값이 뛰어 가솔린이나 경유(디젤)차를 타기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테라사태' 권도형 美서 받는 혐의는…사기·시세조종 등 8건 2025-01-01 06:07:41
타이모샨이 2천만 달러(약 294억원)를 들여 이를 매입해줌으로써 가격을 떠받쳐준 것으로 SEC는 파악했다. 이후 권씨와 테라폼랩스는 타이모샨의 이 같은 대규모 매수 개입에 따른 가격 유지 사실을 밝히지 않고 "테라가 알고리즘에 따라 자체적으로 가치를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SE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