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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美 7항소법원 첫 한국계 판사 존 리 "넘어져도 다시 도전하세요" 2022-09-21 06:09:22
리 판사는 1960년대 박정희 정부가 한독근로자채용협정을 통해 독일에 광부로 파견한 이선구(83)씨와 간호사 이화자(80)씨의 맏아들로 독일 아헨에서 태어났다. 생후 3개월 무렵 외가가 있는 한국 대전으로 보내져 외할머니 손에 자라다 네 살 때 부모와 함께 시카고로 이민했다. 초기 이민생활은 쉽지 않아 아버지와...
한국계 존 리, 美연방 제7항소법원 판사 인준 2022-09-08 17:01:39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연방 제7항소법원 판사를 맡는 것이다. 이날 상원에서 리 판사 인준안을 가결 처리한 뒤 딕 더빈 상원 법사위원장은 “리 판사는 아메리칸드림 구현 그 자체”라고 축하했다. 파독 광부인 아버지, 간호사인 어머니를 둔 리 판사는 독일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미국 시카고로 이민 온 1.5세다. 리...
한인 美연방항소법원 판사 또 탄생…존 리 상원 인준 통과 2022-09-08 07:30:21
법사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리 판사는 아메리칸드림의 구현"이라며 그의 인준을 축하했다. 아버지가 파독 광부였고, 어머니는 간호사였던 리 판사는 독일에서 태어나 4살 때 미국으로 이민왔다. 시카고 알버니파크의 방 1개짜리 아파트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한 그는 영어를 빨리 배우고 공부를 잘해 하버드대와...
'이민자 추방 완화' 바이든 계획, 미 대법원서 제동 2022-07-22 14:36:25
21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민자 관련 지침 시행을 막도록 한 하급심 판결이 유효하다고 5대 4로 판결했다. 지난달 30일 취임한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커탄지 잭슨과 엘리나 케이건, 소니아 소토마요르 등 진보 성향 판사 3명과 보수 성향 코니 배럿 판사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잭슨...
문대양 美 한인 첫 州대법원장 별세 2022-07-15 17:38:31
미국 한인 이민 역사상 처음으로 주 대법원장에 올랐던 문대양(영어명 로널드 문) 전 하와이주 대법원장이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하와이 사법부 수장 자리에 오른 고인은 아버지 문덕만 씨와 어머니 메리 문 씨 사이에서 1940년 9월 한인 3세로 하와이에서 태어났다. 문 전 대법원장은 아이오와대 법학과를...
美워싱턴주 슈피리어법원협회장에 새뮤얼 정 2022-07-15 17:36:46
200여 명의 현직 판사가 있으며 은퇴 판사까지 대변하는 워싱턴주 법조계의 큰 조직이다. 서울 출신인 정 판사는 열두 살 때 부모와 미국으로 이민 갔다. 컬럼비아대와 조지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했고, 198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시애틀에 있는 ‘리 애나브 정 법률회사’의 파트너였고 상법, 중재 등의 분야를 주로...
美 드리머 제도 10년 '여전히 취약'…아시아선 한인이 가장 많아 2022-06-16 01:57:52
있다. 불법 이민을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장벽까지 건설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이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다카 혜택을 보던 드리머들이 추방될 위기에 내몰린 것이었지만, 연방대법원은 이듬해 6월 행정부가 다카 폐지에 대한 충분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며 제동을 걸었다. 친이민 정책을 표방하는...
존 리 美 항소법원 판사 후보자 인준안, 상원 법사위 통과 2022-06-14 04:39:19
판사에 대해 "한국인 부모 슬하에서 태어나 4살 때 미국에 이민 온"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더빈 위원장은 "리 판사의 아버지는 (파독) 광부, 어머니는 간호사였다. 그는 4살 때 미국에 이민 와 시카고 알버니파크의 방 1개짜리 아파트에서 미국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리 판사는 하버드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영국 법원, 르완다로 '불체자 밀어내기' 허용…존슨 총리 '환영' 2022-06-11 08:33:14
손을 들어줬다. 판사 조너선 스위프트는 "(프리티 파텔) 내무장관이 이민 결정을 적용하는 데 중요한 공공 이익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은 불법 이주민과 망명 신청자를 르완다로 보내는 협약에 따라 오는 14일 첫 번째 그룹인 31명을 비행기에 실어 보낼 예정이었다. 난민단체에 따르면 여기에는 영불해협을 통해 영국에...
美법원 "'불법 입국자 즉시추방' 코로나19 방역정책 유지돼야" 2022-05-21 12:06:32
의료인이나 유엔 등도 42호 조항이 이미 취약한 이민자들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조항 철폐를 환영했다. 그러나 42호 조항 철폐를 놓고는 보수 성향 공화당뿐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의 소속당인 민주당 일각에서도 이민자 수 급증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왔다. 공화당 출신 법무장관이 이끄는 22개 주는 이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