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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지자체 할인율 대동소이…지역경기 부양효과 적어 2025-02-03 10:00:03
10%이면 10만원권 지역화폐를 소비자가 9만원에 구매하는 식입니다. 할인율만큼의 비용은 지자체가 예산으로 부담합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부턴 국비 지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한창이던 2021년엔 국비 지원액이 1조2522억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감소했지만 여전히...
‘뉴진스 사태’로 타격 입은 하이브, BTS 컴백 기대로 주가 꿈틀 2025-02-03 06:02:29
손실을 보는 사이 PEF와 최대주주는 이면계약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업계는 이면계약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방 의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들이 부당이득을 취득했는지 여부 등 금감원의 조사 결과가 하이브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 측은 "위법한 사항은 없으며 방...
순항하는 전문경영인 체제…전문성으로 글로벌 성장 견인 2025-02-03 06:02:01
이면서 동시에 미래에셋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을 가진 법인이다. 2023년 말 세대교체 이후 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지만, 경영 리더들은 한 해 동안 개선된 성적표를 보여주며 전문경영인 1.0 체제 안착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8월,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세계 금괴 대이동, 50년 만에 재현…트럼프의 화폐개혁 구상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2-02 18:18:19
있다. 영국은행(BOE)에서 금을 찾으려면 평소 1주일이면 가능했는데, 이제 두 달을 기다려야 할 정도다. 미국 중앙은행(Fed), 유럽중앙은행(ECB)과 함께 세계 3대 중앙은행인 영국은행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마진콜(증거금 부족) 현상이다. 그동안 달러화의 힘을 빼려고 금 보유량을 크게 늘려온 중국 등 다른 국가가 금괴...
[일문일답] 하워드 막스 "미국주식 비싸지만 거품은 아냐" 2025-02-02 17:00:01
이상 상승한 경우가 역사적으로 단 네 번밖에 없었는데,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일반적으로 그 이후 2년간은 상승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두고 봅시다. 역사적으로 볼 때 현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인 약 22배에서 S&P 500 지수를 매수했을 때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2∼2% 사이였다. 낙관론자들은...
월가 전설 "한국 시장 성과 아쉬워…그래도 투자" [직격 인터뷰] 2025-02-02 17:00:00
위기를 예견했던 하워드 막스 회장은 지난해 두 배 이상 올랐던 엔비디아가 올해 들어 13% 넘게 하락하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가도 단기간 큰 변동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말까지 나타난 랠리에서 거품 징후가 읽히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막스 회장은 "현재 거품이 있다고 한 적은 없다"며 'AI 혁명으로...
"수입 30억" 과즙세연, 상위 1% BJ였네…세금은 얼마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2-02 09:48:40
시점이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이거나 1년간 수입금액이 4800만원에 미달이면 감면 대상이다. 수도권은 일반적으로 수도인 서울의 영향력을 받는 곳을 칭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과 남동 산업단지, 시흥 반월특수지역 등은 수도권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수도권 외에서 창업했다면 5년...
KT, AI 인재 키우는 '디지털 인재 장학생' 모집 2025-02-02 09:00:02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공자이면서 학칙에 의한 징계가 없고 누적 학점 평균이 3.5(4.5 기준) 이상인 학생이다. ICT 비전공자의 경우 AI 역량 평가 도구인 'AICE' 베이직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에게는 최대 4학기의 등록금 전액과 AI 역량 향상 교육 등이 지원된다. 또 장학생들이...
개코보다 나은 'AI 전자코'…냄새로 불량품·癌 잡는다 2025-01-31 18:21:20
곳이면 어디든 적용되는 ‘전자 코’(electronic nose)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냄새로 불량품을 골라내고 난치병을 조기 발견하는 등 전자코 산업은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년 후 산업 규모가 2배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자코는 전자센서로 냄새를 감지하고 식별하는 장치다. 이 기술은...
'예타' 통과 작년의 12배…경기 침체에 SOC 속도전 2025-01-31 17:51:01
이상 많다. 예타를 검증하는 재정사업평가위는 통상 한 해 8차까지 열린다. 이를 고려하면 올해 예타 문턱을 넘어서는 사업은 지난해 전체 규모(10조2000억원)를 큰 폭으로 웃돌 전망이다. 예타는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재정 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다. 선심성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