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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 선구자' 장석진 서울대 교수 별세 2024-05-14 18:50:11
창립하는 데도 적극 나섰다. 학회가 첫발을 뗀 1975년 초대 회장을 맡아 약 3년간 선·후배 학자를 이끌며 언어학을 발전시키고 이론적 연구를 활성화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74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20분.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박종규 KSS해운 고문 "주인 없는 회사의 성공 비결은 주인 의식 심기" 2024-05-09 18:20:29
그는 지속 가능한 기업의 조건으로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강조했다. 박 고문은 “사장과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고 근로자”라며 “모두가 기업 발전, 나아가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각자의 일에 임해야 기업이 튼튼해진다”고 짚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日 실크로드 권위자 연구자료 4만 건 한국행 2024-05-07 19:04:09
유족 측의 일괄 기증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연구원은 기증받은 연구 자료를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자료관에 보관한다. 연구원은 2년에 걸쳐 기증 목록을 작성하고 국제교류의 실상을 파악하는 중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대관식 1주년 맞은 찰스 3세 英 국왕 2024-05-06 18:16:20
총리와 정부 관료, 국빈 등을 접견하는 수준의 공무를 이어가다가 지난달 말부터 대외 업무를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일각에서는 국왕의 개인 신상을 공개하지 않는 왕실 전통을 깨고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면서 왕실과 국민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이 나온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소크라테스 대화법으로 AI교육"…유럽 은행 사로잡다 2024-04-26 18:48:02
융합전문가 실전 과정’ 1기도 개강했다. 교육 내용은 △AI 대전환 시대 △생성형 AI 활용 실습 △AI 훈련 실습 등이다. 문 교수는 “해외 인재들도 주목하는 국내 AI산업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이 AI 최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6·29 선언 산파' 노재봉 前 국무총리 별세 2024-04-24 18:34:19
당무위원과 고문으로 활동했다. 명지대 교양교수와 서울디지털대 총장을 맡기도 했다. 정계 은퇴 이후에는 제자 그룹 및 시민사회 활동가들과의 모임을 주도하며 보수 원로 역할을 했다. 저서로 2015년 , 2018년 등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7일 오전이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KIAT, 독일과 산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2024-04-24 13:56:43
연구소 등 1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제조 공정 디지털 전환, 표준화, 데이터 보안, 관련 인력 양성 업무를 지원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제조업의 미래와 산업 디지털 전환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김영란 前 대법관 "분열된 시대, 법이 이정표 역할 충실해야" 2024-04-19 18:20:47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판결에는 법관들이 편 가르기식 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토론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며 “관점이 극명하게 양분되는 사회에서 판결은 건강한 합의를 도출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이소현/사진=임대철 기자 y2eonlee@hankyung.com...
황보름 '휴남동 서점' 日 서점대상 1위 2024-04-11 19:13:23
내용으로, 국내에서 25만 부가 팔렸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9월 일본 최대 출판사인 슈에이샤에서 출간됐다. 황 작가는 지난 10일 도쿄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세상이 주목하는 자리에서 물러난 인물들을 통해 어느 길로 가든 삶은 이어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알파고 아버지 "AI, 혁신이지만 열풍 과해" 2024-04-01 18:57:14
벌였다. 시장분석업체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AI 관련 스타트업들이 유치한 투자금은 약 425억달러(약 57조원)다. 허사비스는 AI 시장이 지금 끌어오기식 경쟁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학을 궁극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