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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읽기 딱 좋은 '집콕' 시대…아동서부터 어른 동화까지 '봇물' 2021-03-21 18:27:53
이솝우화 전집》을 내놨다. 우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교훈집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성인을 위한 처세의 보고임을 보여준다. 2012년 발표한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문학동네)가 16만 부 넘게 팔린 스타 시인 박준은 첫 시·그림책 《우리는 안녕》(난다)을 내놨다. 4~8세용 그림책이지만...
[책마을] 아직 꽃피우지 않았을 뿐…당신은 패배자가 아니다 2021-02-18 17:24:54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에선 묵묵히 자기의 길을 걸어간 거북이가 경주에서 승리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꾸준함과 성실함을 강조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거북이보다 토끼를 높이 평가한다. 출발선부터 빠르게 치고 나가는 사람들을 더 주목하고 영웅시해왔다. 반면 자신의 페이스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양치기 소년` 조롱에도…루비니 `정상화의 역설` 왜 주목받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1-18 11:12:07
이번에도 들어맞지 않아 월가에서는 이솝 우화의 `늑대와 양치기 소년`으로 비유되기 시작했다. 비관론 일색이었던 루비니 교수가 전 세계 투자자들의 귀를 의심케 했던 낙관론도 내놓은 적이 있었다. 최근처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테이퍼링 논쟁이 고개를 들었던 2013년 1월 초에 루비니 교수는 오히려 “앞으로...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에클스 실수 vs 그린스펀 실수…韓銀의 선택은? 2021-01-17 17:17:53
이번에도 완전히 빗나가 월가에서는 이솝 우화의 ‘늑대와 소년’으로 비유되기 시작했다. 비관론 일색이었던 루비니 교수가 전 세계 투자자의 귀를 의심케 했던 낙관론을 제시한 적도 있다. 최근처럼 금융완화 후유증으로 증시 거품이 심해지고 인플레이션 우려로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테이퍼링 논쟁이 고개를 들었던 2...
루비니 “1월 15일, 비트코인 대폭락한다”… 비트코인 폭락發 금융위기 가능성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01-15 09:55:46
이솝 우화, 늑대와 소년` 비유 Q. 보통 사람의 예측도 틀리면 상당한 후유증이 있는데요. 루비니 교수와 같은 세계적인 석학이 틀리면 그 후유증은 엄청나지 않습니까? -루비니 “폭락할 것” vs 씨티 “31만 달러 전망” -비트코인 ‘value’ 평가가 극과 극이라는 의미 -예측 빗나갈 경우 ‘인포데믹’과 ‘마이클 피시’...
이낙연 "플랫폼기업 이익공유"…배민·카카오·네이버 '겨냥' 2021-01-13 17:32:23
알을 꺼내려다 거위만 죽였다는 이솝우화가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지상욱 원장도 라디오에 출연해 “피해를 본 약자를 위해 이익 본 사람들에게서 뺏어서 준다는 느낌”이라며 “결국은 증세 논의이고, 세금 얘기를 피하려고 정치적 수사를 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에...
與 '이익공유제' TF까지 출범…배민·카카오 1순위될 듯 2021-01-13 15:47:10
배를 갈라서 알을 꺼내려다 거위만 죽였다는 이솝우화가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지상욱 원장도 라디오에 출연해 "피해를 본 약자를 위해서 이익 본 사람들에게 뺏어서 준다는 느낌"이라며 "결국은 증세 논의이고, 세금 얘기를 피하려고 정치적 수사를 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
[B:인터뷰] 하회탈을 닮은 자존감, 모델 리송 2021-01-07 15:37:24
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이솝우화 같아서 이솝으로 할까 생각했었다. 이솝이라는 브랜드가 이어서 포기. 이를 리로 바꾸고 남편 성이 송이라 리송이라고 했다. 동호회 찰영은 어떻게 시작했는지? 친구들이 안양유원지로 출사를 가는데 따라갔다. 사진반 지도하는 친구가 찍자고 제안했다. 얼굴에 다양한 감정변화가...
연말연시 센스 만점 선물 리스트 2020-12-29 11:11:00
수 있다. 이솝 브라스 오일 버너 & 캐서린 오일 버너 블렌드 호주 제품 디자이너 헨리 윌슨과 협업해 제작된 홈케어 오브제로 브라스 소재의 부드러운 질감,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로마 블렌드의 따뜻한 노트와 부드러운 감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피로한 심신을 편안하게 위로한다. 겉촉속촉 수분크림...
[천자 칼럼] '감시와 처벌' 만능사회 2020-12-23 18:00:09
모임을 제한한 것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한 점도 없지는 않다. 중대재해법도 ‘선한 의도’에서 출발했음을 내세운다. 하지만 ‘예방과 계도’ 없이 곧바로 감시와 처벌로 치닫는 게 정상적인 사회인지 의문이다. 이솝우화의 ‘나그네 외투’가 보여주듯, 감시와 처벌이 문제 해결의 만능열쇠가 아님을 숙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