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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센터에 구급대 요청 두배 넘게 늘었다 2024-09-04 06:19:05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나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을 선정하는 업무를 한다. 기존에는 구급대에서 직접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구급대에서 직접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을 찾기에는 업무 부담이 너무 커 소방청은 올해 2월부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을 강화해왔다. 여기에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열·경련' 2세 여아, 응급실 11곳서 진료 거부…의식불명 2024-09-03 07:22:11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곳에서도 진료를 거절당했다. 구급차 안에서 A양의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12번째로 연락한 병원에서 겨우 응급 진료를 받았지만, 최초 신고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이 훌쩍 지난 뒤였다. A양은 당시 경련은 멈췄지만, 뇌 손상을 입어 한 달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등굣길 초등생 날벼락…9명 벌 쏘여 병원 이송 2024-09-02 12:53:51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 학생들 가운데 호흡 곤란, 알레르기 등 증세를 보이는 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최근 전국 곳곳에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장 대원들은 해당 학교 정문 출입구 화단에서 땅벌과 말벌이 있는 벌집 2개를 발견하고 제거...
제이엘케이, 경막하 출혈 분석 CT 솔루션 JLK-SDH 선봬…"미국 진출 타깃" 2024-08-30 11:21:03
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병변 분석을 위해 개발됐다. 일반적으로 경막하 출혈 환자는 두부 외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되는 경우가 빈번하기에 가장 먼저 CT 촬영을 진행해 진단을 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기존 출시된 뇌출혈 진단 솔루션인 JLK-ICH가 주로 전반적인 급성 뇌출혈 진단에 강점을 보인 반면 이번에...
'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쓰러진 40대 응급환자가 병원 14곳을 돌다 119구급차에서 숨을 거뒀다. 부산에서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 한 40대 남성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쓰러지며 머리를 크게 다쳤다. 하지만 국내 두 번째로 큰 도시 부산에서조차, 갈 수 있는 응급실이 없었고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울...
수술·이송·재활 다 하는 로봇…의료대란 걱정 덜었다 2024-08-26 18:20:37
환자를 손쉽게 옮길 수 있는 ‘환자 이송 로봇’이 대표적이다. 택배회사 물류창고에서 각종 상품을 옮길 때 쓰는 무인이동로봇(AGV)에 침대를 붙인 형태다. 일본 로봇업체 리프는 200㎏까지 옮기는 제품을 내놨고, 일본 ZMP는 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재활 로봇’의 쓰임새도 확대되고 있다. 고령층과...
"고관절 수술 후 급사 미국인에 4억 배상" 2024-08-26 07:40:27
미국인 환자의 유가족에게 병원 측이 4억여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최규연 부장판사)는 미 육군 군무원 A(사망당시 59세)씨 유족이 병원과 주치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해 4억2천3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19년...
"전문의 부족"…구로역 사고 피해자 '응급실 뺑뺑이' 돌았다 2024-08-25 14:15:00
있는 원탑병원으로 또다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곤 원탁병원에서 사고 발생 후 15시간 51분이 지난 오후 6시 7분께 대퇴부골절 수술을 받았다. 이처럼 전문의 부재 등 의료공백으로 병원 여러 곳을 전전해 단시간에 수술받지 못한 응급환자 사례는 수도 없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급대 재이송 건수 및...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 늘린다" 2024-08-22 11:44:28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이송·전원체계도 정비한다. 정부는 이송 단계에서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을 결정할 수 있도록 이송 단계의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을 9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광역상황실에 '신속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해 119 구상센터에서 의뢰한 중증응급 환자에 대한 이송병원을...
폭염이 부른 '아열대 말벌'의 습격 2024-08-21 17:36:07
벌 쏘임 환자를 이송한 횟수는 2583건에 달한다. 하루평균 42회 환자를 옮긴 것으로, 작년 같은 기간 출동 횟수인 1900건보다 1.3배 증가한 수치다. 소방대원들이 ‘벌집 제거’를 원하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건수도 올 들어 7월까지 11만2234건으로 전년 동기(7만8310건) 대비 43.3% 증가했다. 최근 벌 쏘임 사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