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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분열법' 개정으로 비평화적 통일 수단 구체화 가능성" 2024-10-16 10:38:07
모두 포괄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정부 시절 미국 국방부에서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를 지낸 랜들 슈라이버도 "미국은 자체적인 법적 도구를 강화하거나 국제법을 활용해 관련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SCMP는 전했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韓日 등 인태 4개국, 나토 국방장관회의서 첫 'IP4 회의' 2024-10-14 05:45:00
전쟁 중 중국, 북한과 군사적 협력이 강화되면서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접점을 늘리는 일이 긴요해졌다. 미국이 주축인 나토는 2022년 채택한 '신(新)전략개념'에서 중국이 위협을 처음 명시한 데 이어 올해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는 중국을 '러시아의 결정적 조력자'로 규정하며 중국과 날을 세우고 있다....
주미대사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美 차기정부와 논의" 2024-10-12 09:13:37
"바이든 행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등과 같이 '소(小) 다자' 협력을 강화해 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시아판 NATO에 대해서는 워싱턴에서 미국 사람으로부터 이런 아이디어나 의견을 들어보지는 못했다"고...
윤 대통령, 러 외무 참석한 회의서 "북·러 군사협력은 불법적" 2024-10-11 17:25:35
뉴질랜드, 인도, 미국, 러시아가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위급 전략 포럼이다. 올해 중국에서는 리창 총리가, 러시아에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얀마 분쟁 사태는 EAS의 문제 해결 역량을 시험할 시험대”라며 “즉각 폭력이 중단되고 모든 당사자가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尹 "北 비핵화 반드시 이뤄져야…국제사회, 결코 용인 않을 것" 2024-10-11 14:53:36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 비핵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산업부, G7 장관회의 '산업정책 세션' 초청국 참석 2024-10-10 20:00:01
3050 전략'을 통해 과도한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교란 사전 예측 및 영향 최소화를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기업들이 영업비밀 유출 우려를 해소하면서 탄소 등 중요한 공급망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韓·아세안 '최상위 파트너십'…尹 "교역·투자서 미래분야로 협력 확장" 2024-10-10 18:24:48
지 35년 만이다. 정부는 아세안이 인도·태평양 지역 내 경제·안보의 핵심축이라는 판단에 따라 CSP 수립을 추진해왔다. 아세안 국가들에는 희토류, 니켈 등 핵심 광물도 풍부하다. 주요 항공로와 해상 교통로를 끼고 있어 한국의 이익과 직결되는 곳으로 꼽힌다. 2022년 윤 대통령이 캄보디아에서 발표한 인·태 전략에서...
美, 대만 쌍십절 계기 中 군사행동 우려…양안에 자제 촉구 2024-10-10 09:22:26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미 행정부는 중국이 최근 몇 년 새 대만을 타깃으로 여러 차례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면서, 점차 동원 병력과 첨단 무기 사용 빈도를 늘리는 동·남중국해 등으로 군사 훈련 범위를 확대해 인도·태평양 전략에 맞서려는 태도를 보여온 점에 주목하고 있다. jinbi100@yna.co.kr, kjihn@yna.co.kr (끝)...
美국무, 바이든 대신 아세안회의 참석…"북러협력 문제도 제기"(종합) 2024-10-09 03:57:33
"바이든 대통령은 아세안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심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북러간 협력 및 북핵 문제가 아세안 관련 회의에서 논의되느냐는 질문에 "블링컨 장관이 라오스에 있는 동안 우려스러운 북한과 러시아간 파트너십 심화 문제를 ...
美국무, 바이든 대신 아세안회의 참석…남중국해·우크라전 논의 2024-10-08 22:37:39
의심해서는 안 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아세안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심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아세안 회의에 참석한 뒤 11∼15일 바이든 대통령의 독일·앙골라 순방에 참여한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