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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600명 넘어서…나흘째 필사의 수색(종합2보) 2023-09-12 02:43:54
민간 구조대와 함께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하고자 무너진 건물 잔해를 헤치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주민의 절반 이상이 이미 숨지거나 실종된 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모로코 군의 한 구조대원은 로이터 통신에 "벽과 천장 대부분이 무너지면서 흙더미로 변해 사람들을 산 채로 끌어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모로코 강진 현장] 무너지고 금가고…천년고도 '붉은 도시'에 남겨진 상흔(종합) 2023-09-11 22:32:24
때문이다. USGS도 인명피해 추정치 평가를 이날 지진 발생 직후 내린 기존의 '황색경보'에서 '적색경보'로 두 단계 상향했다. 더 우려되는 것은 8일 밤 11시를 조금 넘은 시각에 발생한 지진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행히 막혔던 길들이 뚫리면서 구조작업에 활기가 돌기...
모로코 강진 사망 2천500명 육박…나흘째 필사의 수색(종합) 2023-09-11 22:09:11
민간 구조대와 함께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하고자 무너진 건물 잔해를 헤치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주민의 절반 이상이 이미 숨지거나 실종된 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모로코 군의 한 구조대원은 로이터 통신에 "벽과 천장 대부분이 무너지면서 흙더미로 변해 사람들을 산 채로 끌어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사상자 5,000명 육박…다가오는 '골든타임' 2023-09-11 20:59:54
구조대(UME) 56명과 구조견 4마리가 현장에 도착한 데 이어 카타르에서도 87명의 인력과 구조견 5마리가 현지에 도착해 구조 활동에 나섰다. 영국도 수색·구조 전문가 60명, 수색견 4마리, 구조 장비를 모로코에 파견했고, 아랍에미리트(UAE)도 수색 및 구조팀과 구호물자를 보낼 방침이다. 모로코 정부는 전날 스페인과...
[모로코 강진] 지구촌 손길 외면하는 당국…4개국 구조대만 수용 2023-09-11 18:57:21
[모로코 강진] 지구촌 손길 외면하는 당국…4개국 구조대만 수용 스페인, 영국 등 일부 국가 제안만 수락…"가난한 나라 낙인 원치 않아" (로마·파리=연합뉴스) 신창용 송진원 특파원 = 120년 만의 강진이 덮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전 세계가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있지만 정작 모로코 정부는 그 손길을 외면하고 있...
모로코 강진 나흘째 필사의 수색…'골든타임' 72시간 임박 2023-09-11 18:33:39
잔햇더미로…외국 구조대 속속 합류 모로코 정부, 4개국 지원만 수용…일각 비판에 "추가 가능"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강진 발생 나흘째인 11일(현지시간) 피해 지역에서는 필사의 생존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모로코, 골든타임 72시간 임박…최악 땐 사망자 10만명 2023-09-11 18:09:49
잠정 집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모로코 강진의 인명피해 추정치 평가를 지진 발생 직후 ‘황색경보’에서 이날 ‘적색경보’로 두 단계 상향했다. USGS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대 1만 명에 달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35%)하면서도 1만∼10만 명에 이를 가능성 역시 21%로 전망했다. 6% 확률로 10만...
[모로코 강진 현장] 무너지고 금가고…지진이 할퀸 통곡의 천년고도 마라케시 2023-09-11 17:14:51
때문이다. USGS도 인명피해 추정치 평가를 이날 지진 발생 직후 내린 기존의 '황색경보'에서 '적색경보'로 두 단계 상향했다. 더 우려되는 것은 8일 밤 11시를 조금 넘은 시각에 발생한 지진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행히 막혔던 길들이 뚫리면서 구조작업에 활기가 돌기...
구조 골든타임 다가오는 모로코…사상자 5000명 육박 2023-09-11 15:01:25
구조대가 쉽게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구조대가 좁고 구불구불한 산악 도로를 따라 피해 지역에 접근해야 하지만, 지진으로 인해 떨어져 나온 암석이 도로 곳곳을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여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규모 6.8 강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이미 25회 이상의...
120년 만의 최강 지진 모로코…사망자 2,100명 넘었다 2023-09-11 05:36:34
4.5의 여진이 관측되고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필사의 생존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모로코 당국은 군까지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의 피해가 커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모로코를 돕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