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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 필수조건' 근로시간, 제대로 기록되고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3-17 16:54:09
고용부가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정보통신(IT) 기업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근로시간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인사담당자는 "포괄임금 대신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도입하면서 자연스레 근로시간 기록·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이전에는 기록·관리를 하지...
"왜 연락안돼" 물었다고 '직장 괴롭힘' 신고 2023-03-12 18:49:46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21.4건이 신고됐다. 하지만 전체 2만3541건의 신고 중 고용부 ‘개선 지도’는 2877건(12.2%), ‘검찰 송치’는 415건(1.7%)에 그쳤다. 검찰 송치 사건 중 ‘기소’ 건수는 165건(0.7%)에 불과하다. 정부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신고는 14% 정도다. 반면 ‘취하’는 8927건(37.9%)에 달했고 ‘법...
이정식 장관 "양대노총 독점한 정부委…노조 가입 안한 86%의 목소리 담아야" 2023-03-12 18:35:36
합리적 노사관계를 강조해온 인사”라는 게 지인들의 평가다. 이 장관 자신도 “노총에 있을 때부터 평생 써온 이메일 주소가 ‘윈윈 메이커(win-win maker)’”라며 노사 상생을 역설해왔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취임 전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이 장관을 지명하면서 “노사관계에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전문가”라고...
"연락 왜 안돼" 물었다가…'직장 내 괴롭힘' 신고 당했어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3-12 06:47:14
고용부가 '개선 지도'를 내린 경우는 2877건(12.2%), 검찰송치는 415건(1.7%)에 그친다. 송치 사건 중 실제 기소로 이어진 건은 0.7%(165건)에 불과하다. 고용부와 검찰이 간여한 사건을 다 합쳐도 14% 수준이다. 반면 취하는 8927건(37.9%)이며, 법 위반 없음 판단 5438건(27.3%)이 포함한 '기타 사건(불출석...
기금위, 연금 수익률 좌우하는데…위원 20명 중 전문가는 4명뿐 2023-03-06 18:16:12
전부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 권기섭 고용부 차관,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등 3명의 현직 공무원 위원은 사실상 금융 관련 경력이 전무하다. 민간 위원도 마찬가지다. 지역가입자 대표로 임명된 김태민 새길법률특허사무소 변호사는 식품·제약 분야 전문가다. 근로자 대표로 위원 명단에 오른 윤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
정부, 노조법 개정 착수…"노조 불법행위에 형사처벌" 2023-03-02 18:18:40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인사 불이익·폭행·협박 등으로 노조 가입이나 탈퇴를 방해하는 행위, 다른 노동자의 정당한 노조 활동과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 위법한 단체협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하는 행위, 부당하게 금품을 요구하며 업무 제공을 거부하는 행위 등을 규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
"경력 쌓아 신입으로 들어갈래"…기업 45%, '중고신입' 선호 2023-03-02 11:59:01
6개월∼3년 미만'(14%), '2년∼2년 6개월 미만'(12.6%), '6개월∼1년 미만'(9.9%) 등의 순이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많은 청년들이 채용 과정을 불신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정보의 부족 때문”이라며 “이번 조사가 청년의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 보다 투명한 채용문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정부, 이달 중 청년인턴 269명 뽑는다…무슨 일 시키나 봤더니 2023-02-23 16:00:01
배치한다. 다만 인천세관 등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다. 고용부는 49명을 뽑는다. 청년인턴 1:1 책임멘토제를 운영하고, 정책홍보 아이디어 대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19명, 특허청은 18명, 국조실은 15명, 통계청은 8명, 산림청은 4명 등을 뽑는다. 국무조정실은 "단순 업무 수행을 지양하고, 전공과 관심 직종...
'이모님 55~65세' '젊은 인재'…구인 광고가 적발된 이유 2023-02-20 16:52:27
인사관리 과정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차별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사업주가 연령 기준을 요구하더라도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합리적 이유가 있는 경우 연령 차별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게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이는 △직무 성격상 안전과 생명을 위해 신체 능력 등 일정 기준이 반드시...
"승진 대상자를 왜 노조가 결정?"…송파구청·노조 단협 '철퇴' 2023-02-14 16:39:44
공무원의 인사는 노조와 협의"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인 송파구청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 간에 체결한 2021년도 단체협약에서 공무원 노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한 50여개의 조항 중 일부다. 고용부는 해당 단체협약에 대한 시정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정조치는 불법·부당한 행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