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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MG손보 실사 착수 못해…청·파산 방식 정리 가능" 2025-01-16 11:45:20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할 경우 청·파산을 포함한 정리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예보는 16일 'MG손보 매각 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약 3년간의 매각 추진 과정에서 유효한 입찰자는 메리츠화재가 유일한 바, 추가 매수 희망자를 찾는 것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예보는 2022년...
이노션에 물린 모건스탠리PE…11년 만에 손절매 2025-01-15 14:54:38
기록 중이다. 여기에 모건스탠리PE는 지분 매입액의 절반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한 만큼 조달 비용도 부담도 상당한 편이다. 이노션은 모건스탠리PE를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FI) 투자금 회수 등을 2015년 상장했다. 이들 FI의 지분의 보호예수 기간은 2016년 1월이었다. 2016년 들어 이노션 FI인 SC제일은행과 스틱컨소시엄은...
MG손보 매각 또 불발?…금융당국 "청산 배제 안해"(종합) 2025-01-15 11:50:00
이 관계자는 "노조는 다른 인수자를 구해오든지 하라는 것인데 아무도 의향이 없다고 하면 남은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라며 "청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예보는 2022년 4월 MG손해보험이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약 3년간 3차례의 매각을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국내 금융지주, 은행, 보험사, 대형...
[단독] 한화비전, 아워홈 인수에 힘 보탠다 2025-01-15 11:39:14
이번 인수에 참여한 건 한화그룹 차원에서 힘을 보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한화비전의 지원으로 김 부사장은 아워홈 인수를 위한 자금 준비를 마쳤다. 한화비전이 2500~3000억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크레딧앤솔루션이 재무적투자자(FI)로 2000억~3000억원을 댄다. 나머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자체...
다시 불붙은 환경 폐기물 M&A 시장 전망 [삼일 이슈 프리즘] 2025-01-15 10:12:51
펀드(PEF) 운용사를 중심으로 폐기물·수처리 등 환경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M&A)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IMM 컨소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IMM크레딧앤솔루션)은 태영그룹과 KKR이 각각 지분의 절반을 보유한 국내 매립시장 1위 사업자 에코비트를 2조7천억 원에 인수했다. 이 밖에도...
MG손보 매각 또 불발?…금융당국 "청산 배제 안해" 2025-01-15 06:03:00
이 관계자는 "노조는 다른 인수자를 구해오든지 하라는 것인데 아무도 의향이 없다고 하면 남은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라며 "청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예보는 2022년 4월 MG손해보험이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약 3년간 3차례의 매각을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국내 금융지주, 은행, 보험사, 대형...
잘 나가던 스타트업 발목잡는 ‘정관’ [이현우의 리걸 엑시트] 2025-01-14 16:54:39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스타트업 투자는 보통주 인수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RCPS를 비롯한 종류주식의 인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수이다. 우리나라 상법 제344조 제2항에 의하면 종류주식은 그 내용과 수량이 회사 정관을 통해 미리 정해져 있을 것을 요하기에, 종류주식에 대한 내용이 정관에 기재되어 ...
계약서 문구 한줄로…주식 모조리 사놓고 경영권 뺏길 수 있다 [윤현철의 Invest&Law] 2025-01-13 07:00:01
경영권 인수 전략을 세워 대비하고, 최근 법원 판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윤현철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ㅣ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35기로 수료했다.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금융법을 전공했으며, 런던 퀸메리대학교 로스쿨 상법연구소 방문학자 과정을 마쳤다. 적대적...
올 M&A 시장 '기지개'…兆 단위 빅딜 쏟아진다 2025-01-12 18:15:07
기준금리가 고공행진하며 치솟은 인수금융 금리는 연 5%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M&A 가뭄’이 올해는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사모펀드(PEF)업계 관계자는 “해외 PEF를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 바이오 반도체 업종 기업을 인수하려는 거래가 이어질 것”이라며 “몸값이 매력적인 수준까지 내려온 상장사를 중심으로...
[일문일답]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임시주총 표대결서 '안 지면' 이긴다"(종합) 2025-01-09 10:16:36
펀드인 MBK가 참전하면서 고려아연 최씨 일가와 영풍 장씨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수조원대 '쩐의 전쟁'으로 격화했다. 조단위 지분율 경쟁으로도 결론을 내지 못한 양측은 오는 23일 임시주총에서 표 대결로 정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최 회장은 임시주총 승리를 자신하면서 고려아연의 그간 경영 성과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