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CPTPP, 英 공식 합류로 12개국 확대…"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 2024-12-15 13:34:57
공을 들이면서 일본이 주도하는 CPTPP 가입을 신청했고, 지난해 기존 회원국들이 가입에 합의했다. 영국이 CPTPP에 합류하면서 이들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서 15%로 높아졌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결성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외교장관 "트럼프 2기 준비 차질 없이 추진…경제외교 강화" 2024-12-15 11:58:02
상황에서 공고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일본과 중국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할 것과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간 교류에도 전혀 지장이 없을 것임을 재외공관을 통해 적극 알릴 것을 당부하셨다"고 설명했다. 또 "안보 공백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한미,...
"퇴직연금서 보장성 보험 허용해야…고령화 리스크 대비" 2024-12-15 08:00:00
크다. 연구진은 호주·미국·일본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 국가들은 다들 의료, 종신, 상해 등 여러 보장성 보험을 퇴직연금 운용방식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현 퇴직급여법은 퇴직연금을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제도로 좁게 봐 보장성 보험을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퇴직연금 자산을 보장성...
[尹탄핵소추] '트럼프 폭풍' 목전에 두고 리더십 공백…한미동맹에도 악영향(종합) 2024-12-15 06:51:03
국가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에 일괄적으로 10% 내지 2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트럼프 당선인은 이른바 데이 원(Day 1)인 내년 1월 20일 취임 당일에 무더기로 각종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속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역대 최대 수준의 대미(對美)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도 주요타깃이 될...
[尹탄핵소추] 美전문가들 "한미동맹은 굳건…트럼프 대응할 외교력 약화 우려" 2024-12-15 05:59:00
임박한 출범, 일본의 리더십 약화, 대담해진 북한, 규범에 기반한 질서에 계속 도전하는 중국 때문에 앞으로 변화와 불확실성이 가득한 상태에서 한국이 리더십 위기와 공백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헌법에 따른 절차를 똑바로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앞두고 한국의 외교활동에...
"한국은 지금 시간을 잃고 있다"…美 통상전문가들의 '지적' 2024-12-15 04:17:21
있긴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은 지난 1기 정부를 '무사히 넘겼다'는 느낌이 있다"면서 "트럼프 2기에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트럼프 정부에 맞서 무역 전쟁을 벌일 첫 번째 주체로 유럽연합(EU)을 꼽았다. 칼루트키에비치 이사는 "(1기 트럼프 정부에서) 232조 무역법에 따른 철강 및...
폼페이오 "반대는 근시안"…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허가 촉구 2024-12-15 02:18:35
심사가 종료되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적으로 불허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0일 보도했다. CFIUS는 외국인의 미국 기업 인수합병 등 대미 투자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해 안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시정 조치를 요구하거나 대통령에게 거래 불허를 권고할 수 있다. CFIUS는 지난...
기밀유출 우려 '증언법' 통과·'반도체·AI법' 뒷전으로…속타는 재계 2024-12-14 21:58:39
재계에서는 첨단산업 전력 수요를 뒷받침하는 국가기간전력망을 조속히 확충하기 위한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 통과도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한상의가 지난 11월 발표한 '산업계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전력공급 최적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전력 수요는 98% 증가했으나 송전설비는 26%...
[尹탄핵소추] 한일 정상 '셔틀외교' 등에 차질 전망…당장 큰 영향은 없을듯 2024-12-14 20:07:51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줄곧 이런 입장을 밝혀왔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1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 답변 과정에서도 "정부는 어떤 정권이어도 흔들리지 않는 한일(관계)을 확립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일관계를 중시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기시다 후미오 전...
[尹탄핵소추] 日이시바 "한일 관계 중요성 변함없어"(종합) 2024-12-14 19:58:06
안 된다"고 일본에 친화적인 정책을 펴온 윤 대통령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시바 총리는 애초 취임 후 첫 양자 외교를 위한 방문국으로 한국을 꼽고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내년 1월 방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계엄 여파로 방한 계획을 보류하고 인도네시아 등 다른 아시아 국가 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