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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교수 감봉 처분 2024-02-08 07:14:0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경희대 교수에 대해 학교법인이 감봉 처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모 교수는 지난해 3월 '서양철학의 기초' 강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일본군 따라가서 매춘 행위를 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남아 있는...
'위안부 매춘 발언' 교수 무죄…"교수의 자유제한 최소화해야" 2024-01-24 11:41:38
매춘에 종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됐다기보다 취업 사기와 유사한 형태로 위안부가 되었다는 취지에 가까워 보인다. 해당 발언은 통념에 어긋나는 것이고 비유도 부적절하다"면서도 "강의의 전체적인 내용과 맥락을 고려할 때 그 내용과 방법이 학문적 연구 결과의 전달이나 학문적 과정에 해당하지 않는 것이...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1심서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벌금형 2024-01-24 11:40:5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24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의 선고기일에 "피고인의 발언은 피해자 개개인을 향한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전체를...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1심서 일부 무죄 2024-01-24 11:10:34
교수가 '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일본군에 강제 동원당한 것처럼 증언하게 교육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서는 정대협에 대한 명예훼손이 인정된다고 봤다. 이에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류 전 교수는 2019년 9월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발전사회학' 강의 도중 학생들 앞에서 '위안부가...
"자유·민주주의 위한 韓·美 단결 기억해야" 2024-01-12 18:53:01
여성·인권운동가 출신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온 잭슨 리 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우리(한·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렸다”며 “우리가 어떻게 단결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미국 연방의회는 2005년 12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美 워싱턴서 한인의날 기념행사…"자유 위한 韓美단결 잊지말자" 2024-01-12 05:20:09
만든다고 말했다. 여성·인권운동가 출신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온 셰일라 잭슨 리 의원은 한미 양국민이 공유하는 기본 가치를 강조했다. 리 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우리(한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렸다"며 "우리가 어떻게 단결했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의...
손흥민 사진 도용해 '위안부' 조롱…아시안컵 SNS 댓글 '가관' 2024-01-10 12:25:50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을 비하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댓글이 조직적으로 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AFC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 역사를 조롱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려 큰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점(.)을 활용해 일본 군인이...
'재판 거래' 부인한 조태열 "강제징용 판결 사법농단 아냐" 2024-01-08 15:36:38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등은 국회에서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할머니는 "조 후보자는 장관이 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문회에서도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년 동안 판결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
"731부대가 실제라니"…'경성크리처' 본 日 네티즌들 '술렁' 2024-01-05 08:48:22
알릴 수 있는 계기였다고 했다. 그는 "강제징용, 일본군 '위안부' 등 일제에 탄압받던 조선인들의 모습과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에게 벌어진 관동대지진 학살 등의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로 자연스럽게 녹여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OTT를 통해 일본의 가해 역사가 전 세계에 올바로 알려지는 데...
'수요집회 참가자 폭행'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 대법서 유죄 확정 2024-01-02 12:12:41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수요집회에 참가한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반일종족주의'의 공동저자 중 한 사람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상해죄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