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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체험을 한국에서” 대구경북영어마을, 일본 학생들에게 인기 2024-03-19 10:40:26
일본인 대학생은 니이하마대학 4명, 히로시마대학 2명, 오시마대학 3명, 우베대학 9명, 구레대학 4명, 마쯔이 1명, 츠야마대학 20명, 아난대학 3명, 카가와대학 5명 등 총 51명이다. 캠프는 첫날 영어 레벨테스트 후 4개 그룹을 편성했고 공항, 식료품 등 60여 체험실서 상황체험 회화, 단어 관용구 등을 통한 아카데믹...
보증금 1억에 월세 750만원 세입자, 누군가 봤더니… 2024-03-15 15:53:24
국제학교가 있는 지역을 위주로 외국인 월세 수요가 높다. 용산역 인근 주상복합 단지에서는 영어 설명이 함께 붙어있는 공인중개사무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용산구 한강로3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용산 ‘센트럴파크’ 임차인 10% 정도는 외국인”이라며 “전용면적 102㎡가 보증금 1억원에 월세 750만원에 거래되는...
"美中갈등 속 중국어 배우러 대만 간 외국인 유학생 사상 최다" 2024-03-11 11:54:50
국가에서 1천41명이 유학왔는데, 일본인이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108명)과 태국인(99명), 미국인(95명)이 뒤를 이었다. 영국에서 1년 동안 중국어를 배우고 대만에 왔다는 유학생 벤(22)은 "외국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학교 친구들 가운데 90%는 그와 함께 대만으로 향했고, 10%만 대륙(중국)에 갔다"고 말했다고...
'미래 용산' 세상에 없던 도시가 온다 2024-03-03 18:23:25
소통 흐름을 막고 있어서다. 모리빌딩은 2027년 일본인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65세 이상 고령자가 되는 인구 변화 등을 고려해 도심재생 대신 재개발을 선택했다. 아자부다이힐스 개장으로 아자부와 롯폰기, 도라노몬의 혈맥이 시원하게 뚫렸다. 도쿄 안의 ‘미래 도쿄’를 짓는 데 6400억엔(약 5조8400억원)이 들었다....
관광공사, 방한 1위 일본 공략…"2030 여성 재유치·남성 확대" 2024-02-22 10:18:47
설정해 마케팅을 추진한다. 관광공사의 일본인 남성의 해외여행 및 한국 여행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남성의 약 80%가 "한국 여행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답하며 잠재성 있는 시장으로 확인됐으나 한국은 여성 여행지라는 고정 이미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공사는 작년에 발굴한 골목 맛집 투어, 바이크...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와 고급 주택단지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13 17:39:22
살았던 일본인도 식산은행 비서실에 근무하던 사람이다. 일제 강점기 총독부 산업정책을 뒷받침했던 식산은행은 식민지 자본을 수탈하는 전초 기지였다. 해방 후 '한국 식산은행'으로 이름을 바꿨고, 1954년 한국산업은행에 합병됐다. 현재 명동 롯데백화점 자리에 있던 식산은행에서 이곳까지는 전차를 한 번...
지익표 애국지사, 향년 99세로 별세…생존 애국지사 6명뿐 2024-02-11 13:04:08
지사는 1925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여수공립수산학교 4학년에 재학하던 1942년 독서회를 조직했다. 일본인 교사들이 한국 민족을 모욕하는 발언을 일삼자 그해 11월 선배들과 함께 교사들을 상대로 '민족차별적 언행을 시정하고 모국어를 쓸 수 있게 할 것', '민족차별적 발언을 일삼는 교사를 추방할 것'...
'오타니 성공 vs 안희정 몰락' 이유는…'이것' 차이 때문 2024-02-10 20:27:42
전 지사와 오타니는 한국인과 일본인, 정치인과 운동선수라는 차이가 있다. 둘의 만다라트를 보고 있으면 스스로를 갈고 닦는 일본 운동선수와 측근들에 보다 훌륭한 보좌를 요구하는 한국 정치인의 차이로 더욱 극명해진다. 안 전 지사가 만다라트로 측근들에 모심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단련했다면 어땠을까....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02 18:08:51
천지가 개벽할 정도의 변화가 생겼다. 일본인들도 금화장 문화주택 단지를 개발해서 몰려들었다. 경성 북서쪽에서는 남산 자락의 혼마치(충무로), 메이지정(명동), 황금정(을지로)과 함께 서대문 주변이 꽤 '핫 플레이스'였다. 지도 속 ‘전매국 연초 공장’을 찾아 이리저리 한참 뒤적이니 가늠이 되었다. 옛...
일본 거주 외국인 "경찰이 우릴 인종차별했다" 2024-01-30 22:33:15
2002년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뒤 인도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20년 넘게 살았다. 그는 "길에서 경찰의 제지나 심문을 종종 받곤 했는데 하루에 두 번 받을 때도 있었다. 집 밖에 나가는 게 두려웠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원고인 파키스탄 태생의 시에드 자인 씨는 "일본사람들은 외국인은 '범죄자'라는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