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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못 끼운 '외국인력 훈련'…고비용·저효율 늪에 빠지다 2024-10-23 18:31:04
행정 지원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임금까지 지급할 수밖에 없는 입국 후 교육 대신 입국 전 교육이 예산 낭비를 줄일 대안으로 꼽힌다.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지원실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 전 행정절차로 두 달 정도 대기하는 기간을 교육에 활용하면 적어도 임금은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비용과...
비정규직 임금 첫 200만원 넘었지만···정규직과 174만원 차이 '역대 최대' 2024-10-23 08:18:06
174만8천원이었다. 이는 역대 가장 큰 격차다. 단, 정규직 임금 대비 비정규직의 비율은 54.0%로 작년과 동일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의 임금은 295만7천원으로 정규직과 83만9천원 차이가 났다. 이는 2018년 8월(82만5천원) 이후 최소 격차다.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45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한다면서요 2024-10-22 17:54:32
세웠다는 말도 들린다. 고용부의 상징 조직인 근로기준정책관(국장)실도 빈방이 된 지 오래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직후인 7월 19일 근로기준국장이 노동정책실장으로 승진하면서 3개월 넘게 공석이다. 김문수 장관은 취임 이후 수시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강조하고, 구체화될 경우 그 폭발력...
연예인·프로야구 선수가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라고? 2024-10-22 17:03:08
때 연예인이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으나, 기획사가 재원을 부담하여 특정한 예술행위를 갈고 닦게 하는 것이 사용자를 위한 업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연예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연습생들이나 연예인이 된 사람들이 열심히 노래나 댄스, 연기를 연습하는 것이 임금을 목적으로...
"일하고 싶은 만큼만 할래요"…비정규직 비중 '역대 2위' 2024-10-22 15:24:07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이 3년 만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근무하는 형태로 '일자리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그래픽] 임금근로자 정규직·비정규직 추이 2024-10-22 14:48:39
[그래픽] 임금근로자 정규직·비정규직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 수가 3년 만에 감소하면서 올해 비정규직 비중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올해 처음으로 평균 200만원을...
"원하는 만큼 일한다"…비정규직 비중 '역대 2위' 2024-10-22 12:50:04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45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만7천명 증가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1천368만5천명으로 14만7천명 감소했다. 정규직 근로자가 줄어든 것은 2021년 8월(-9만4천명) 이후 3년 만이다. 그 결과 임금근로자 1천368만5천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8.2%로 1.2%포인트(p) 올라 3년 만에...
정규직 3년만에 감소…임금근로자 비정규직 비중 38% '역대 2위' 2024-10-22 12:00:00
비정규직 임금 첫 200만원 돌파…정규직과 175만원 차이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 수가 3년 만에 감소하면서 올해 비정규직 비중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일자리 비중과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고였다. 자발적 사유로 비정규직을 택한 비율도 늘었다. 비정규직...
與 "정년 늘리되 직무급제 도입"…사회적 대타협 시동 2024-10-21 18:05:42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용 및 임금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검토될 전망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기업은 임금 체계가 담긴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할 때 사업장 내 과반수 근로자로 조직된 노동조합이나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임금 유연성을 높이려면 이 같은 과도...
민주는 65세로 정년연장 추진…'유연근로제' 도입은 반대 2024-10-21 17:56:17
근로제는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해 민주당도 반대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직무급제는 각자의 직무, 성과에 따라 임금 수준을 달리 책정하는 방식인 만큼 결국 중장년층 노동자의 임금을 깎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 52시간 근로제 유연화에도 민주당은 ‘주 4.5일제’를 띄우며 근로 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