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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PF 규제 적용 땐 중소형 증권사들 재무 건전성 '빨간불' 2025-02-04 17:51:56
대폭 상향하면 중소 증권사 상당수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데드라인 밑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건전성 규제 개편안에 따른 시뮬레이션 결과, 부동산 PF 비중이 높은 대신증권을 비롯해 다올투자증권 등의 NCR이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력이 오래된 중견...
[시론] '주주 충실의무' 입법 사례 없다 2025-02-04 17:34:34
이 원칙은 자본의 이동이 세계 각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이상적인 모범규준으로서 입법 참고용일 뿐이며, 실제로 이 원칙이 말하는 충실의무를 채택한 국가는 없다. 그런데 한국은 이미 위 ‘G20/OECG 원칙’을 도입해 지배주주의 남용적 자기거래를 규제하고 있다. 즉 이사의...
증권사 자금줄 막히면 부동산 PF '올스톱'…건설 경기 직격탄 2025-02-04 17:32:05
PF 건전성 규제 개편안은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를 경쟁적으로 확대해온 증권사를 정면으로 겨냥했다는 점에서 다르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앞세워 직접투자가 아니라 보증 방식의 PF 사업 지원을 구조적으로 어렵게 하겠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PF 채무보증에 대한 요구수익률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PF 자금...
증권사 PF 보증 원천봉쇄…돈줄 막힌 부동산 '공급 절벽' 2025-02-04 17:30:31
관련 건전성·유동성 규제 개선 방향을 통보했다. 증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때 현행 PF 채무보증 금액의 18%인 위험 가중치를 사업장 진행 단계 및 담보인정비율(LTV)에 따라 차등 적용해 최대 90%까지 상향하는 것이 골자다. 증권사가 경쟁적으로 PF 시장에 뛰어들어 부실 사업장을 양산한 만큼 유동성 공급을...
아파트도 월세가 대세…마포·강북 '전월세 역전' 2025-02-04 17:22:52
대출 규제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위축된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집주인 입장에선 작년 4분기부터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지 않아 자본이득을 기대하지 못하게 되자 월세를 놓아 운용수익을 늘리려 할 수 있다”며 “매매가가 하락해 전세가율이...
이창용의 '시끄러운 한은'…교수 제치고 학술상 첫 2회 수상 [강진규의 BOK워치] 2025-02-04 14:26:24
논문은 한국의 대표적 자본이동관리규제(Capital Flow Management measures·CFMs) 중 하나인 외환건전성 부담금이 외환시장 안정에 미친 영향을 금융기관 수준의 미시자료를 이용하여 실증분석한 연구다. 김 부장은 당시 한은 전망모형팀장이었고, 임 교수는 한은 물가연구팀장이었다. 사실상 한은 직원들이 2회 수상을 한...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02-04 06:00:55
포장 폐기물 규제(PPWR) 발효 - EU 의회는 2024년 4월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제(PPWR) 가결. 2025년 내 발효 예정. 발효 이후 18개월 이내 세부 조항 단계적으로 시행 계획 플라스틱 국제협약 추가 회의 - 2024년 11월 25일 제5차 회의에서 협약과 관련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함. 이에 유엔환경계획(UNEP)은 상반기 내...
LG전자, ESG 평가에서 경영 개선 답안 찾는다 2025-02-04 06:00:43
“국내외 ESG 평가 기준 및 동향, 규제, 시장 환경, 사회적 요구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평가 문항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한 뒤 “평가 항목과 질문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모범답안을 작성하기보다 이해관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본질을 파악해 개선 과제를...
이천민 SC제일은행 부행장 "리스크 관리는 금융 지속가능성 설계의 핵심이죠" 2025-02-04 06:00:25
체계를 강화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은행의 성장 모멘텀이 시장 변동성에 의해 부정적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전략적으로 관리한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 산업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은행의 한국 법인으로서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파악하고 규제 내 영업할 수 있는 ...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ESG를 버려야 ESG가 산다 2025-02-04 06:00:05
“이제는 모호하고 과장된 약속에서 벗어나 자본 배분과 투자 결정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ESG라는 레이블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더 나은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뱅가드는 지난해 모든 환경·사회 관련 주주제안에 반대표를 던졌지만, 이는 해당 제안이 “기업에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