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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시중은행 당기순익 4.4조…NIM 축소에도 이익 증가 2024-11-19 06:01:00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1조 원(13.9%) 감소한 6조 2천억 원을 거뒀다. 19일 금융감독원의 '2024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3분기 국내은행의 총자산수익률(ROA)이 0.65%, 자기자본순이익률(ROE)가 8.55%를 기록, 전분기대비 각각 0.12%p, 1.83%p 하락했다. 다만, 특수은행을 제외한 일반은행의...
3분기 은행 순이익 6.2조원으로 감소…이자이익도 소폭 줄어 2024-11-19 06:00:0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55%로 전 분기 대비 1.8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금감원은 3분기 순이익 감소에 대해 "시장금리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자마진 축소로 이자이익이 감소했으며 신용손실 확대로 대손비용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이자마진이 축소하는 가운데 대내외 금융시장...
신학기 수협은행장 취임…"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진일보" 2024-11-18 20:01:19
행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 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하겠다"고 밝혔다. 신 행장은 ▲ 기본에 충실 ▲ 차별화 추구 ▲ 미래 성장 역량 확대 ▲ 소통과 협력 ▲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호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주거래...
트럼프 1기와 2기 주식시장 여건 비교[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2024-11-18 18:20:36
자본시장에 보다 친화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도 하고 또한 투자자들이 과거 트럼프 1기 초반의 안정적인 주가 상승 경험을 기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제의 움직임에는 정부 정책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은 경제 펀더멘털에 따른 경기 사이클 경로가 더욱 중요하다. 정부 정책은 진행되고 있는 경기 경로를 특정...
신학기 수협은행장 취임…"디지털 강화·사업 다각화" 2024-11-18 18:02:58
본점에서 취임식을 하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금융업 사업 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거...
삼전 10조 결단에 '환호'...외국인은 아직 2024-11-18 17:51:53
견해도 제기했습니다. 금산분리법에 따라 금융자본이 소유하는 산업자본 지분율이 10%를 넘어가면 초과분을 매각하거나 금융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내용은 장슬기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트럼프 당선 이후 국내증시가 휘청거리지 않았습니까. 시장 내에선 불확실성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2700억 벌어 4000억 배당…씨티은행 또 배당잔치 논란 2024-11-18 17:48:14
30% 수준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중간배당을 포함한 올해 한국씨티은행의 배당 총액은 5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의 배당금은 규모와 상관없이 전액 미국 본사로 보내진다. 한국씨티은행의 최대주주는 미국 씨티그룹이 100% 출자한 ‘씨티뱅크 오버시즈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이다. 금융권...
글로벌 기관투자가들 한국에 'ESG 공시 의무화' 적극 요구 2024-11-18 17:13:19
금융투자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는 유엔환경계획(UNEP), 책임투자원칙(PRI), 아시아기후변화투자자그룹(AIGCC) 같은 파트너십 성격의 6개 기관도 목소리를 냈다. 특히 AIGCC는 의견을 제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AIGCC는 8개 자산운용사와 10월 초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조속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신학기 신임 수협은행장 취임..."단기 성과보다 장기 성장에 역량" 2024-11-18 16:49:00
행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으로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하겠다"고 언급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는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신 행장은...
"단순 중개 넘어선 글로벌 전진기지…노무라·다이와 잡겠다" 2024-11-18 16:34:05
홍콩 금융시장이 일부 재편되면서 생긴 빈자리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인수되면서 시장에 나온 주요 인력을 작년 말 영입해 채권자본시장(DCM) 사업을 키운 게 대표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초 2억2500만달러(약 3140억원) 규모로 몽골 국채 주택금융기관(MIK) 달러채 발행을 주관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