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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돈 벌다 보니 60대…"아직도 일 말고 할 게 없네요" [이슈+] 2024-02-20 20:57:02
1955년생부터 1963년생을 일컫는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고령층이 되면서 충남 홍성군, 충북 단양군 등 여러 지자체가 노인 일자리 예산을 확충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31% 수준으로, OECD 평균인 42%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점 더...
"이준석, 차기 노리는 기린아"…이병태 교수, 개혁신당 갈까 [정치 인사이드] 2024-01-28 18:32:29
그는 보수당을 혁신하고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자신의 힘으로 차기, 차차기를 노리는 웅대한 꿈을 갖고 있는 기린아다." 이뿐만 아니라, 이 교수는 사소한 이슈에서도 매번 이 대표를 적극 옹호했다. 그는 2023년 11월 이 대표가 당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영어로 응대하거나, 여의도 한 식당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민주당 1호 총선 정강정책에 노인 겨냥 '실버 정책' 담긴다 2024-01-23 15:06:29
주 5일 점심 제공 등에 이어 실버 세대 표심 잡기에 나섰다. 23일 오후 5시10분 방송되는 민주당 첫 정강 정책 방송연설에선 연설자로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가 나선다. 이 전 전무는 민주당 영입 2호 인재다. 부산 사하을 출마가 예상된다. 이 지역구는 국민의힘 5선 조경태 의원의 '텃밭'으로 꼽힌다. 이 전...
'이준석 비판' 노인회장에…카이스트 교수 "이런 게 꼰대 막말" 2024-01-23 08:04:57
페이스북에 "(김 회장의 주장대로라면) 자식 없는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세상 물정 모르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런 논리라면 인생의 모든 경험을 안 해본 모든 사람은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회장의 발언은) 비혼주의자,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 불임인 분들, 동성애자 등...
[전설리의 논점과 관점] 인구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길 2023-12-31 17:13:31
저소득 서비스직으로 양분된다. 자식을 고소득 전문직으로 키우려는 열망으로 교육비가 치솟기 시작하면 출산율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한국은 어쩌다가 ‘지구상 소멸 1호 국가’가 됐나. 우리의 문제는 그 속도가 유독 빠르고, 정도도 심하다는 데 있다.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10%에서 20%로 높아지는...
[토요칼럼] 출산율 반등을 꿈꾸는 비합리적인 낙관 2023-12-22 17:42:48
보며 자랐다. 이제는 부모 나이가 된 에코 세대는 덕분에 경제적으로 과거보다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극한 경쟁에 지친 부모의 처진 어깨에 기대기 어려웠다. 가족과 정서적 허기를 충분히 채울 시간도 부족했다. 성급한 추론일 수 있지만, 자살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1위라는 오명은 가정의...
[다산칼럼] 특이점은 오지 않았다 2023-12-17 17:40:12
세대를 시평(time-horizon)으로 삼는다. 어릴 적엔 어른이 되는 것이 미래의 끝이고 커서는 자식을 키우는 것이 미래의 끝이다. 한 세대 너머를 예측하는 능력은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그런 능력은 진화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의 뇌는 한 세대 너머를 현실적으로 상상할 수 없다. 자연히, 머지않은 미래에 올 것...
가난한 예술가들의 마지막 병원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2-08 17:33:04
박경리의 '불신시대'는 자식을 잃은 지영(박경리 자신)이 병원과 사찰에 대해 실망해 쓴 자전적 소설이다. 스님은 시주받은 공양미를 마을 사람들에게 되팔아 이익을 챙긴다. 쌀을 더 가져가려는 주민들과 흥정하면서 연신 "이래서 중이 살갔수?"를 외친다. 병원에서는 주사기의 함량을 속이고 환자를 건성으로...
미국도 '황혼 육아' 갈등..."내 인생 즐길래" 2023-12-04 16:43:01
미국에서도 부모와 자식 세대 간 '황혼 육아'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올해 33세인 크리스트자나 힐버그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바쁠 때마다 조부모님 집에 가서 지내곤 했지만, 자신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니...
용써봐야 그대로…국민 절반 "자식 세대 계층 상승 가능성 적어" 2023-11-09 02:05:56
국민의 절반 이상에서 자식 세대의 계층 상승 가능성이 작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가운데 자식 세대의 계층 상승 가능성에 대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54%였다. 이는 지난 2021년 같은 조사에 비해 0.2%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