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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독재자들의 교본, '악마의 책'이라 불린 '군주론' 2019-10-08 10:26:00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함께 소설가 장강명,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양정무 교수가 '군주론'의 충격적인 덕목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등 희대의 독재자들이 탐독해 '악마의 책'이라 불리는 '군주론'은 이탈리아의 정치사상가 니콜로...
'책 읽어드립니다' 징비록, 임진왜란의 속속들이…불편한 진실 마주할 시간 2019-10-01 11:01:15
장강명, 물리학자 김상욱,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이장원이 '징비록'에 쓰인 임진왜란 전후 당시의 조선 현실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설민석은 징비록을 "임진왜란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조선, 그 역사가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 시대에 필요한 반면교사가 되어줄 책"이라며 "임진왜란의 중심에...
'요즘책방' 문가영, 책 '사피엔스' 읽고 충격..."생태계 연쇄 살해범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2019-09-24 22:10:01
물리학 교수 김상욱과 작가 장강명은 간단하게 책에 대한 의견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배우 문가영은 독서 후 소감에 대해 "생태계 연쇄 살해범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을 정도"라 말하며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문가영은 "친언니가 채식주의자라 나도 그...
'책 읽어드립니다' 오늘(24일) 첫방…설민석, 초특급 서머리에 시간 순삭 2019-09-24 17:45:01
방송에는 소설가 장강명, 물리학자 김상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윤대현 등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해 독서 수다의 깊이를 더할 예정. 김상욱은 '사피엔스'에서 엿보는 과학과 인류의 관계를, 장강명은 '영생'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윤대현은 '사피엔스'와 존 레논의 'Imagine'과의 공통점을 제시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게시판] 교보문고 독서클럽 4기 회원 모집 2019-07-22 10:29:31
모집 ▲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독서클럽 4기 회원을 모집한다. 교보문고 잠실점·합정점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등 7곳에서 소설가 박상영, 윤고은, 장강명, 정용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책 해설, 작가와의 만남, 독서 토론 등 행사를 진행한다. 가입비는 8만원. (서울=연합뉴스) leslie@yna.co.kr (끝)...
"팍팍한 경제·사회 현실을 사실주의 그림처럼 묘사" 2019-07-04 17:11:03
연작소설 '산 자들' 출간한 장강명 씨문예지 발표 단편 10편 묶어 취업과 해고·비정규직 등 노동 현실과 경제구조 다뤄 [ 은정진 기자 ] “흔히 우리 노동 문제를 갑과 을의 착취 구조나 갑질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실제론 을과 을끼리, 또는 을과 병끼리 싸우고 있습니다. 이런 부조리를...
막 내린 '출판사 전담작가'…인기 작가 유치 경쟁 치열 2019-07-02 17:20:00
장강명·조남주·은모든 등 여러 출판사 통해 책 출간 [ 은정진 기자 ] 수십 년간 중견·인기 작가를 중심으로 관행처럼 이어져온 ‘출판사 전담작가’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한 출판사와 독점 계약을 하기보다 여러 출판사와 수시로 계약을 맺는 작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소수의 유력 출판사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6-25 08:00:04
진실과미래위 종료…) 190624-0803 문화-004616:31 장강명, 연작소설-SF소설집 양손에 들고 복귀인사 190624-0837 문화-004716:59 '울산시가' 새로 제작…울산시정조정위 결론 190624-0842 문화-004817:01 '퍼퓸' 신성록 "이젠 코믹에 더해 진한 감정 나올 시기" 190624-0876 문화-004917:28 리먼브러더스...
장강명, 연작소설-SF소설집 양손에 들고 복귀인사 2019-06-24 16:31:52
장강명, 연작소설-SF소설집 양손에 들고 복귀인사 '산 자들'·'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출간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최근 몇 년 새 가장 주목받는 소설가 중 한 명인 장강명이 오랜만에 신작 소설집 2권을 들고 돌아왔다.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펴냈는데, 하나는 연작소설이고, 다른 하나는...
"종이책, 디지털 장벽 깨고 새롭게 온다" 2019-06-19 18:05:07
장편소설 《항구의 사랑》(민음사), 장강명 작가의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아작),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등 신간 10권이 공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엔 장강명 김세희 정유정 조남주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의 사인회와 강연 등이 이어진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