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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때문에 수조원 날린 러 재벌…"미친 전쟁" 2022-04-20 17:14:09
전쟁의 수혜자는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며 "무고한 시민과 군인이 죽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러시아인 90%가 전쟁에 반대한다"며 "물론 `Z`를 그리는 멍청이들도 있지만, 어느 나라나 10%의 바보들은 있다"고 덧붙였다. `Z` 기호는 러시아군 전차와 트럭 등 장비에 그려진 표식으로 러시아에서는 이번 전쟁을...
[우크라 침공] 제재 명단 오른 러 억만장자 "미친 전쟁" 맹비난 2022-04-20 16:12:31
재산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 장군들이 숙취와 함께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며 "계속되는 후퇴와 비극적인 병력 손실로 그들의 군대가 '개떡' 같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다른 모든 것들이 '개떡' 같고 아첨과 비굴함, 족벌주의에 빠져있다면 어떻게...
[책마을] 최고경영자의 역할은 '조직 솎아내기' 2022-04-01 18:02:44
뛰어난 공적을 세웠다. ‘위대한 장군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부제를 단 《제너럴스》는 제2차 세계대전부터 한국전쟁, 베트남전,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르기까지 75년여 동안 미 육군을 이끌었던 장군들의 리더십을 살펴본다. 저자는 퓰리처상을 두 번 받은 월스트리트저널과 워싱턴포스트 기자 출신으로...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X진기주X정준호, 상상 그 이상의 캐릭터들의 안방 눈호강…초특급 케미 ‘기대감 UP’ 2022-03-22 09:50:03
이끄는 매력을 발휘한다. 털털한 의리파이자 단 한 명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을 바치는 정의로움도 지녔다. 고슬해와 차차웅은 마치 남녀가 바뀐 듯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유의 시원한 웃음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진기주의 고슬해는 새로운 여성 스타일로 각광받을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이 다 ...
[천자 칼럼] 보급에 실패한 장수 2022-03-02 17:21:30
한 독일 롬멜 장군 같은 지휘부가 러시아 군에 없는 것 같다. 물론 푸틴 대통령의 오만과 과욕이 더 큰 원인을 제공했을 것이다. “작전엔 실패해도, 보급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했다. 병사 입장에서도 ‘배식(配食)’에 실패한 리더(푸틴)를 믿고 전투를 수행할 마음이 생길까 싶다. 장규호 논설위원...
"대한독립만세"…피로 물든 '그날의 목소리'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2-03-01 07:00:01
깊은 것으로 알려졌던 김학규 장군이 작사했다는 설도 있지만, 이도 구체적인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각에서는 특정인이 단독으로 가사를 붙인 것이 아닌 독립군 사이에서 익히 불린 가사가 하나의 형태로 굳어진 것이란 작사가 미상 설도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광복군 아리랑에 대해 다 알지 못하는 것이...
2차대전 유럽 누빈 '유령부대', 75년만에 美의회 금메달 영예 2022-02-03 09:42:00
부대 계급장이나 마크를 단 군복을 입은 병사를 배치하기도 했다. 대규모 병력이 이동하는 소리를 녹음해 놓았다가 야간에 방송하거나 엉터리 무선 교신을 주고받음으로써 도청을 하는 적군을 속이는 전술도 구사했다. 미 육군 제23 부대의 규모는 1천100명이었지만, 이런 전술을 활용했기에 때로는 적군에게 3만명 이상의...
한옥 처마·대청마루 닮았네…자연을 품은 책쉼터 2022-01-06 16:52:23
오목하게 생긴 건물의 모양은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 배치 형태인 ‘학익진’을 보는 것처럼 이 오래된 공원을 양팔로 품고 있는 느낌이 든다. 건물 색상에도 힘을 준 모습이다. 462㎡의 이 단층 건물은 녹음이 우거졌을 때 또는 단풍잎이 떨어진 뒤 나뭇가지들이 돋보여 보일 수 있도록 건물 전체를 아이보리색으로...
'풍류대장' 김준수 해석 BTS 슈가 '대취타' 어떨까 2021-12-14 09:44:47
승부수로 무대에 오른다. 먼저 김준수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를 '적벽가'와 결합했다. 여기에 명량해전에 출정하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로 개사해 스케일 다른 무대를 보여준다. 국립창극단 간판 스타답게 압도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를 보여준 김준수. 이번에 또 한...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해양강국 고려의 밑거름 된 뛰어난 조선기술…'거북선의 원조' 과선으로 여진 해적 물리져 2021-12-06 10:00:48
이뤘다. 건국자인 왕건은 ‘해군대장’·‘백선장군’의 칭호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제독이었다. 전형적인 해양세력이었다. 그가 초기에 사용하던 큰 배 10여 척은 각각 사방 16보요, 위에 다락을 세우고, 말을 달릴 수 있을 정도였다는 기록이 있다. 사방이 16보라면 20m 정도로 대형 돛대를 몇 개 설치한 큰 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