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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분만아, 腸 박테리아가 다르다" 2019-09-19 10:28:36
장 세균총이 질 분만아보다 적었다. 특히 유익균을 질 분만아보다 적게 가지고 있었다. 이는 출산 방법에 따라 장 세균총 구성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전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질 분만아는 산도(birth canal)를 빠져나오면서 질 내 박테리아들을 삼켜 이 박테리아들이 장...
몸속 유익균 마이크로바이옴의 재발견 2019-05-06 17:03:12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건강식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위드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장속 유익균이 얼마나 있는지, 미생물 균형은 맞는지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맞춤형 유산균과 식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마크로젠은 지난달 대변 속 미생물 종류와 분포도 등을 분석해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장내...
"유전정보 분석해 비만관리 서비스…맞춤형 항암제 처방도 할수 있죠" 2019-05-01 17:22:08
“이들의 혈액을 분석해 맞춤형 항암제 등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했다. 리퀴드스캔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항암제만 쓰게 되면 불필요한 약 사용이 감소해 진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병원 밖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달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검사(dtc) 상품인 인사이드미를 출시했다. 이달...
혁신적 다이어트약 예고…"기생충 분비물로 비만 예방" 2019-04-24 19:09:26
장내에 이 기생충을 감염시켰다. 감염되지 않은 쥐와 먹는 양에 변화가 없는데도 감염된 쥐는 약 1개월만에 체중이 20% 정도 감소했다. 혈액중 중성지방도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생춤에 감염된 쥐의 체내에서는 지방연소를 용이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비네프린`이 1.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기생충 분비물도 약에 쓴다…日연구진, 다이어트 약품 개발 추진 2019-04-24 07:00:05
장내에 이 기생충을 감염시켰다. 감염되지 않은 쥐와 먹는 양에 변화가 없는데도 감염된 쥐는 약 1개월만에 체중이 20% 정도 감소했다. 혈액중 중성지방도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생춤에 감염된 쥐의 체내에서는 지방연소를 용이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비네프린'이 1.5배 정도 증가한...
ISS 실내 박테리아·균류 "오염"…질병·선체 부식 우려 2019-04-08 16:32:31
콧구멍이나 피부 등에서 발견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장내 세균에 속하는 엔테로박터 등도 포함돼 있다. 이런 미생물들은 체육관이나 사무실, 병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발견되는 것들로 ISS 역시 인간이 생활하는 곳이라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총 14개월에 걸쳐 ISS 내 창(窓...
장(腸)이 좋아야 심장도 좋다 2019-03-21 17:07:07
보고서의 수석저자인 실즈 교수는 "늙은 생쥐들의 장내 미생물군을 줄이자 혈관 건강이 어린 생쥐만큼 좋아졌다"면서 "혈관의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무언가가 (항생제 투여 이전의) 미생물군에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무언가'를 밝히기 위해 다른 한 무리의 생쥐들로 '대조군'을...
플라스틱 먹는 벌레 속 '특별한 분해 효소' 찾았다 2019-03-06 12:00:30
잘 자라서 병원성 세균 연구를 위한 모델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지난 2017년 영국과 스페인 연구진이 "꿀벌부채명나방 애벌레가 폴리에틸렌을 빠르게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해 학계 시선을 끌었다. 애벌레 100마리가 12시간 이내에 분해하는 폴리에틸렌양이 92㎎ 정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플라스틱 공해...
"장내 박테리아, 치매에도 연관돼 있다" 2019-02-02 10:37:03
장내 박테리아, 치매에도 연관돼 있다" 일본 연구팀, 국제 뇌졸중 회의 발표 예정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장(腸)에서 서식하는 박테리아(세균)가 소화 기능을 돕는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요즘은 장내 박테리아의 의학적 연관 범위가 당뇨병, 조현병 등으로 넓어졌다. 바야흐로 '미생물 군집'의...
[양재준 기자의 알투바이오] "얘가 항암제야? 치료제야?"…유산균의 변신 2019-01-28 16:55:07
살면서 해로운 세균을 물리치는 성질이 있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체에 서식하는 장내 미생물을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투바이오에서는 유산균의 변신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기술 개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