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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충정로1구역, 최고 30층 297가구로 탈바꿈 2024-10-13 16:54:44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이 공공 재개발을 통해 297가구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충정로1구역은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이 맞닿아 있는 더블 역세권 지역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충정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중앙·중부내륙선 온다…문경·영천·부산 '관심' 2024-10-11 17:41:19
들어설 예정이다. 부전역 근처에서 시민공원 주변 재개발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사비가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최대 규모 재개발인 촉진 2-1구역이 대표적이다. 시공 계약을 맺은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부산 최초로 적용해 아파트 1902가구 등을 짓기로 했다. 지역에선 부...
골목 등 재개발 구역 추억 '한 컷' 2024-10-08 17:58:01
현대건설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이주를 앞둔 주민의 일상과 풍경을 사진 기록집으로 제작하는 ‘추억 남기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현장(사진)에서 우선 시행하고 향후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추억 남기기 프로젝트가 골목·풍경 사진, 가족사진, 장수...
尹정부 주택공급 대책…野 반대에 국회 갇혔다 2024-10-07 17:53:36
재건축·재개발 공사비 분쟁 해소 제도화 등이 국회에 묶여 있다. 특별건축구역 지정 간소화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역시 계류 중이다. 신탁 방식으로 정비계획을 추진할 경우 경미한 사안에 대한 의결은 주민대표회의에 위임해 사업 속도를 내도록 하는 도정법 개정안도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서울시, '휴먼타운 2.0' 후보지 10곳 선정 2024-10-06 20:18:41
재건축과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 정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노후한 주거지에 주거 공급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휴먼타운 2.0'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노후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HL D&I한라, 세브란스 병원 인접 '마포 에피트 어바닉' 공급 주목...4일 견본주택 오픈 2024-10-04 09:00:00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3일 후 진행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서울시, 강북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약속 2024-10-02 10:21:51
서울시가 현재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권역 8곳의 조합장과 주민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유창수 행정2부시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
한남4구역 '빅매치' 성사되나…17년 만에 만난 삼성 vs 현대 2024-10-01 17:41:37
강북 지역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4구역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두 건설회사가 맞붙으면 2007년 단독주택 재건축 1호 사업인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 재건축’에서 대결한 후 17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1, 2위 건설사 간 경쟁이 이뤄진다. 당시 수주전에선 현대건설이 승리하며 ‘이수...
이승로 성북구청장 "장위4구역 공사비 점검…재개발 중단은 없을 것" 2024-10-01 17:26:20
총 125개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한 이후 각종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갈등이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시의원을 거쳐 2018년 민선 7기 성북구청장에 당선된 이 구청장은 2022년 재선에 성공하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주민갈등 심하면 재개발 취소"...서울 신통기획 2곳 제외 2024-10-01 11:29:07
재개발 후보지는 83곳이 됐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정비계획 입안 취소' 기준을 마련했다.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토지등 소유자 20% 이상 또는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이 반대하면 재개발 추진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과조동 일대는 2022년 후보지 선정 이후 반대율이 지속 상승해 3차례 주민의견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