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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차입금' 감축 속도전…LS그룹 미운오리 달라질까 2024-04-19 16:43:35
2000억원의 매각했다. SEABL은 SKS크레딧과 매각 계약에 기업공개(IPO) 약정도 담았다. 2026년 5월까지 SEABL의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하는 내용이다. IPO가 무산될 경우 SKS크레딧은 SPSX가 쥐고 있는 SEABL 경영권 지분 80.0%를 가져와 함께 매각하는 '동반매도청구권(Drag-along·드래그얼롱)'을 행사할 수...
한미일 경제수장 한 자리에…중동 위기에 '新3고' 돌파구 찾을까 2024-04-16 01:00:01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과 만나 중장기 패키지 지원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한·우크라이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지원 회의(round table)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약한 23억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패키지에...
사상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17일 워싱턴서 열려 2024-04-16 01:00:00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탄소 중립 등을 달성하기 위한 민간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자개발은행 개혁 등 국제금융체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도 이어간다. 우크라이나 지원 회의(라운드테이블)에서 23억달러 규모의 지원 공약...
대우건설, 일본 JCR에서 신용등급 획득…국내 건설사 최초 2024-04-12 10:19:18
사업·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이후 JCR은 지난 11일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 등급을 매겼다. JCR은 회사의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일본 JCR 'A-/안정적' 신용등급 획득 2024-04-12 09:14:22
정책과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JCR의 신용등급은 국내 신용평가사보다 2등급가량 낮게 매겨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우건설의 경우에는 1등급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경쟁력과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또...
한신공영, 건설업 불황 속 우발 리스크 '최저 수준' 관리 2024-04-02 11:27:08
반면 한신공영의 책임준공 약정금액은 486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36.7%, 대출잔액은 4534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34.6%다.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건설사 중 규모 및 비율에서 최저 수준이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 역시 낮은 편이다. 한신공영의 부채비율은 2023년말 기준 158%로 전년 대비 18%P 하락했다. 한신공영...
[고침] 경제(지방 미분양, 리츠가 매입…건설사 토지는 LH…) 2024-03-28 15:50:13
LH가 약정된 가격에 토지를 매입하기로 약속해두는 매입확약방식(1조원 규모)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매입 확약은 건설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만기를 연장받아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다. 앞서 LH의 PF 부실 우려 사업장 매입은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2조6천억원 규모)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방 미분양, 리츠가 매입…건설사 토지는 LH가 사들인다 2024-03-28 15:00:02
LH가 약정된 가격에 토지를 매입하기로 약속해두는 매입확약방식(1조원 규모)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매입 확약은 건설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만기를 연장받아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다. 앞서 LH의 PF 부실 우려 사업장 매입은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2조6천억원 규모)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감사의견 거절 받은 태영건설…"5월 개선계획 확인해야" 2024-03-22 09:34:48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이 태영건설의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감사 의견 거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2일 하이투자증권은 "태영건설의 객관적인 손실 발생 가능액 추정과 자본 확충안은 5월 기업개선계획결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메리츠 손잡은 MBK…홈플러스 1.3조 급한불 껐다 2024-03-21 17:21:21
담보로 빌려준 5000억원과 2021년 임차보증금을 기초로 유동화대출약정(ABL)을 통해 조달한 4000억원, 메리츠증권과 한화투자증권으로 부터 빌린 각각 3000억원 1000억원 등이 대상이다. 금리는 홈플러스의 신용도인 'BBB' 3년물 민평금리에 1%포인트(p)를 가산한 10% 안팎에서 합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메리츠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