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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 나오려면…의대·공대 융합 헬스케어 엔지니어 키워야" 2023-08-06 18:19:50
대학원 과정, 헬스케어 엔지니어링 연구소까지 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심각합니다. “수능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합니다. 현재 수능은 문제풀이 훈련을 한 학생들이 잘 보는 시험입니다. 교과 과정에서 문제를 내도 학원에서 문제풀이 훈련을 받은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수능을...
수능 D-100…N수생 비율 28년만에 최고 전망 2023-08-06 14:38:58
바뀌면서 재수나 삼수를 택한 수험생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후 20%대를 유지하던 졸업생 비율은 2014학년도 수능에서 21.8%를 기록한 이후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경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6월 모의평가의 졸업생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1천600여명 늘었고,...
'킬러문항 배제' 수능 100여일 앞으로…"N수생 28년만에 최대" 2023-08-06 11:11:38
다가왔다. 종로학원이 연도별 고3 재학생 가운데 수능 지원자(원서접수자 기준) 비율과 모의평가 응시자 수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 올해 수능에는 49만1700명가량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고3 재학생은 32만4200여명(65.9%)으로 역대 최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비해 졸업생(검정고시생 포함)은...
[단독] '살인예고 소동'에 대치동 유명 재수학원 긴급 하원조치 2023-08-04 17:54:47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남 유명 재수학원에서 학생 여러 명을 살인하겠다고 예고한 글이 올라와 학생들이 긴급 하원조치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4일 한경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후 4시 19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치 시대인재 학원 재수종합반 학생 몰살한다'는 제목의...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연습이 손맛을 만든다 2023-07-04 17:40:36
주방에서 허드렛일을 했다. 고입 재수 시절 때다. 물 퍼 나르고 쓰레기 버리고, 그릇 닦고 바닥 청소하는 아르바이트였다. 주방 일 배우는 이들에겐 가혹한 환경이지만, 막일하는 주방 막내에겐 배불리 먹는 밥만큼이나 기분 좋은 곳이었다. 마지막 주문받은 음식이 경쾌한 종소리와 함께 손님상에 나갈 즈음에 서울에 일...
충남 홍성까지 몰아친 '초등 의대반' 광풍 2023-06-22 18:49:13
읍에 있는 수학학원에는 올초 ‘초등 의대반’이 개설됐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 학부모들의 요청을 반영해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대입 수험생이 되면 ‘메디컬 고시’라고 불리는 입시 경쟁이 본격화한다. 상위권 성적임에도 의대에 가기 위해 재수, 삼수를 하는 사례가 적지 않을 정도다. 재수생 A씨(20)는 “지난해...
정부가 '킬러 문항' 없애라고 하자…대치동 학원은 '준킬러' 열공 2023-06-20 18:29:36
지적이다. 의대에 가기 위해 재수를 하고 있다는 A씨는 “비문학은 처음 보는 문항을 독해력으로 풀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공정한 편”이라며 “과학탐구는 범위는 좁아졌는데 문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일부 사설 학원의 모의고사를 풀어보지 못하면 만점을 받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했다. 장기적인 정책 비전...
'킬러 문항 맛집' 대치동 학원…尹 엄포에도 투자자 줄 섰다 2023-06-20 10:35:46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밤 10시 이후 학원 금지 정도는 돼야"…투자업계 정책 리스크에 '미온적'하이컨시는 킬러문항에 특화한 강사를 보유한 대찬, 새움, 다원교육 등 대치동 내 중소형 학원들을 잇따라 M&A하면서 규모를 키우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대치동 뿐 아니라 목동, 분당, 반포, 대전 등...
사교육비 26조…미래를 볼모로 잡았다 2023-06-16 18:25:34
쓴다. 고등학생인 첫째는 영어(40만원), 과학(45만원) 학원에 다니며 수학은 과외(72만원)를 받는다. 둘째(중학생)는 수학(45만원)과 영어(55만원) 학원만 다닌다. 국어나 논술은 부담이 커 못 보내고 있다. 그래도 두 자녀의 사교육비로 매달 257만원이 빠져나간다. A씨 월급 552만원(실수령액 기준)의 절반이 학원비로...
코딩 배우니 '경력자 우대'…문과생은 또 운다 2023-06-14 18:10:24
관계자는 “SSAFY에 들어가기 위해 재수 삼수하는 학생도 있다”며 “비전공자 전형 경쟁률이 특히 세다”고 설명했다. 문과생이 코딩 공부에 몰두하는 것은 연봉 인상 기대 때문만이 아니다. 코딩을 알지 못하면 문과 직무에서도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인문계열 학부 출신 김모씨(25)는 “인사나 마케팅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