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반성 없다" 금고 7년형 2025-02-12 17:58:15
1심 법원이 금고 7년6개월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해 중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춘근)은 1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차모 씨(69)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검찰은 법률상 가중 요인 등을 고려한 처벌 상한인 금고...
공장 불법점거 '엇갈린' 유·무죄 2025-02-12 17:56:59
공장을 불법 점거한 행위로 형사재판에서 유죄를 받은 노동조합원들이 민사재판에선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면죄부를 받아 논란이다. 같은 사건에 대해 사실상 유·무죄가 엇갈리면서 ‘법적 불일치’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은 지난 6일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정치재판" "헌법도망소"…국힘, 연일 '헌재 때리기' 2025-02-12 17:48:30
재판관이 임의로 법을 해석하고 인권을 유린한다면 그것은 법치가 아니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인치에 불과하다”며 문 대행이 윤 대통령의 발언권을 제한한 것을 문제 삼았다. 원 전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헌재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국가기관의 분쟁을 해결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추가기일 미정"…13일 심리종결땐 3월초 선고 2025-02-12 17:47:02
헌법재판소가 13일 종료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의 추가 지정을 두고 고심 중이다. 추가 증인 신문 없이 심리를 종결하면 3월 초 선고가 가능하지만 변론이 이어지면 4월로 결정이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재가 추가로 변론기일을...
법조계 "헌재, 尹 3분 발언도 묵살…日도 안중근 진술 들었는데" 2025-02-12 17:37:54
하는데, 헌법재판에서 이를 불허한 이유를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제 상식으로는 선뜻 합리적인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절차법 분야에서만큼은 우주 최강이 아니던가요?"라며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희생양 삼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헌재는 납득할 만한 답을 국민에게 내놓을...
정신질환 교사, 아버지 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자살기도 2025-02-12 17:35:20
첫 재판이 열린다. 지난해 3월 경북 한 중학교에 육아 휴직을 낸 A씨는 한달여 뒤 아버지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작년 6월 교육 당국에 질병 휴직을 추가로 신청했으나 경북교육청이 존속살해 미수 사건을 저지른 A씨에 대한 징계 조치에 나선 것은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작년 10월이다....
[사설] 李 "대법 선고 5월까지는 불가능"…2심 유죄라도 출마하겠다는 건가 2025-02-12 17:24:01
재판에선 성남시청 공무원 등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한없이 늘어진 1심에 비해 2심은 이 대표 측이 무더기로 신청한 증인을 대폭 줄이는 등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분위기다. 재판부가 결심공판을 이달 26일로 다시 한번 못 박아 다음달에는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1심에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윤성민 칼럼] 딥시크 초당 대응하는 美, 野에 간첩법 막힌 韓 2025-02-12 17:16:58
사건에서 국민참여재판 신청, 재판부 기피 신청, 재판장 고발 등 온갖 방법으로 시간을 끌어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나게 하는 ‘재판 지연 투쟁’의 코치로서 악명이 높다. 또 하나는 중국이다. 지난해 경찰에 적발된 해외 기술 유출 사례 25건 중 중국으로 흘러간 사례가 18건이며, 이 중에는 국가 핵심 기술 유출도 10건...
정신질환 휴직 교사, 3세 아들 살해하고 자살기도 2025-02-12 17:12:54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12일 경북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는 존속살해·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작년 3월 경북 한 중학교에 육아 휴직을 낸 A씨는 한달여 뒤 아버지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작년 6월...
멸실된 무허가 주택으로 조합원 지위 인정받은 K씨…법원에 적극 소송·권리주장 2025-02-12 16:22:40
이 결정이 부당하다며 소송에 나섰다. 그는 재판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첫째, 자신의 무허가 주택은 1980년대 초부터 조합 설립 때까지 존재했던 무허가 건축물로서 조합 정관에서 정하는 ‘기존 무허가 건축물’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둘째, A재개발 조합이 K씨가 조합원임을 전제로 분양을 신청할 것을 통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