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난민 자격'받고 살인·마약…범죄자 못 쫓아내는 낡은법 2024-10-09 18:11:07
법무부에 따르면 한국이 난민 인정 심사 업무를 시작한 1994년부터 난민법을 제정한 2012년 이전까지 난민 신청 건수는 총 5069건이었다. 그러다 2015년 5711건의 신청이 이뤄져 법 제정 이전 누적 건수를 처음으로 넘어섰고 2018년 1만 건(1만6173건)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하다 지난해엔 2만 건에...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김 여사 공천 개입 논란에 "적절치 않아" 2024-10-07 16:26:00
전반의 재판 지연 문제에 대해 "사건 난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그에 비해 10년째 법관 수가 그대로 묶인 상태다. 그 부분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디스커버리 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증거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필요했고 그에 따른 소요 문제도 있다"며 "의료 감정 문제가 난맥상을 보여 재판 지연의...
[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부에도 '투자'가 필요한 이유 2024-10-06 16:30:38
업무를 감당할 유인이 부족한 점이 원인일 것이다.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더라도 바로 판사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우수 자원이 대형 로펌 변호사나 검사를 선호하는 것이 최근의 현실이다. 법원조직법 개정으로 젊고 우수한 자원이 법관에 지원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측면에서 이번 개정은 늦었지만 다행스럽다. 하지만...
윤미향 '김복동평화센터' 모금 활동 재개…與 "후안무치" 2024-10-04 16:02:39
업무상 횡령, 사기, 준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지방재정법 위반,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배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020년 현직 의원 신분에서 기소됐다"고 부연했다. 김 대변인은 "기소 이후 3년 가까이 소요된 2023년 2월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어 9월 2심에서 횡령액이 상향되며 징역...
필라테스 환불 거절당하자 비난 댓글 올린 30대 자매의 최후 2024-10-03 19:32:39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2)씨 자매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천안시 서북구의 한 필라테스 학원에 다니던 A씨는 지난해 4월 직장 동료에게 학원에 대한 비방 댓글 작성을 부탁하고 2차례에 걸쳐 허위 댓글을 게시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
"대리기사도 노조법상 근로자" 첫 대법 판단…파업·단체교섭 길 열렸다 2024-10-02 10:32:19
재판부는 모두 대리기사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대리운전 업무 내용 및 업무가 이뤄지는 시간, 대리운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시간, 우선 배정 방식에 의한 대리운전기사 배정 등을 고려하면 피고가 겸업을 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원고 회사에 소득을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원고 회사와 대리기사들이 체...
최윤범의 대반격…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나선다 2024-10-02 00:17:33
하나증권이 공개매수 주관 업무를 맡는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이 3985억원 수준이다. 영풍정밀 경영권을 차지할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고려아연 지분을 늘릴 수 있어 지분 경쟁의 승패를 좌우할 승부처로 꼽힌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영풍정밀을 차지하면 최 회장...
"월급 50만원 받았어요"…참다못한 독서실 총무 결국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9-30 13:00:01
위반 등의 혐의로 B씨를 재판에 넘겼다. B씨는 재판 과정에서 A씨가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한 근로자가 아니라고 항변했다. 독서실 총무로 일하면서 개인적 공부를 했고 간헐적으로 회원 관리와 문의전화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한 아르바이트였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독서실 총무에게 최저임금 고시를 예외 없이...
배송 수수료 갈등, 택배사 소장 부부 따라다니던 노조 간부…법원 판결은 2024-09-30 07:27:49
등 수십차례에 걸쳐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C씨가 물류 터미널에서 차에 타는 것을 보고 따라가 운전석을 촬영하고 조수석 창문에 얼굴을 밀착해 살펴보는 등의 행동을 한 혐의다. 또한 C씨가 거부하는데도, 지속해서 말을 걸고 배송 업무하는 곳을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거나 지켜보고, 집 근처를 수시로...
택배점 소장 가족 따라다니며 촬영·접근 택배노조 간부 2024-09-30 06:13:04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80시간과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택배노조 울산지부 간부인 A씨는 2022년 5월 택배업체 직배점 소장의 아내이자 직원인 B씨가 물류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