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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펀드, 국회의원에 2억 특혜성 환매…수천억 횡령도 적발(종합2보) 2023-08-24 16:30:17
국회의원에 2억 특혜성 환매…수천억 횡령도 적발(종합2보) 금감원, 3대 사모펀드 재검사…"상당 부분 檢통보, 실명 거론 어려워" 횡령액 용처 등 수사 이어질 듯…전 정권 인사 재조준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오지은 기자 =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환매 사태를 일으킨 라임 사태 등을 전면 재검사해 국회의원 등...
라임펀드, 국회의원에 미리 2억 환매…수천억 횡령도 적발(종합) 2023-08-24 11:57:34
국회의원에 미리 2억 환매…수천억 횡령도 적발(종합) 금감원, 3대 사모펀드 재검사…"상당 부분 檢통보, 실명 거론 어려워" 횡령액 용처 등 수사 이어질 듯…전 정권 인사 재조준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오지은 기자 =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환매 사태를 일으킨 라임 사태 등을 전면 재검사해 국회의원 등 유력...
[연합시론] 횡령·미공개정보 투자·불법계좌…이런 은행에 돈 맡기겠는가 2023-08-10 15:46:49
하다 적발됐다. 금융당국은 9일 KB국민은행 직원들이 고객사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27억원의 주식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를 적발해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증권대행 업무 직원들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업무 과정에서 61개 상장사의 무상증자 규모와 일정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취득해 본인과 가족...
[사설] 우리은행 이은 경남銀의 어이없는 횡령 사태…경영진 강력 문책해야 2023-08-03 17:48:09
484억원의 횡령을 추가로 적발했다. A씨는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5년여 동안 PF 업무를 담당해왔다. 경남은행은 순환 근무를 시키지도 않은 데다 다른 건으로 A씨가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지 않았다면 횡령을 적발하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지방은행이라고 하지만 수십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수 금융회사가...
엔화 예금 '역대 최대'...8년 만에 '엔화 최저' 영향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07-24 14:47:13
PF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있고 지배구조법 적용을 받는 2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성과보수 지급현황과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부동산 PF 관련 지급한 성과보수 총액은 3525억원에 달했습니다. 금감원은 부동산PF의 경우 성과가 중장기에 걸쳐 나타나는데 현금 일시불로 지급하는 등 법규 위반 사례를...
"한탕주의 막는다"…주가조작에 부당이득 2배까지 과징금 2023-06-30 15:43:44
차액(총수입-총비용)'으로 규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불공정행위로 인한 부당 이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범죄자가 실제로 얻은 경제적 이득에 상응하는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불공정거래에 대해 위반행위를 자진신고하거나 타인의 위반행위에 대해 진술·증언하는 경우...
보험사기방지법 개정안 시행되면…"보험료 6천억 절감 효과" 2023-06-27 06:03:00
= 보험사기 적발액이 해마다 늘어나는 가운데 보험금 누수와 범죄를 막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작년 손해보험사의 지급 보험금과 보험사기 발생률 등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도 속 탑니다"…악질 탈세자 공개 못하는 국세청 [관가 포커스] 2023-06-01 11:33:06
빼돌리다가 주인공(장그래)에게 적발된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A씨는 수출물량을 빼돌리며 페이퍼 컴퍼니가 챙긴 수출대금을 활용해 27채의 해외 주택을 매입하기도 했다. B씨는 회사 지분 매각으로 얻은 자금을 자녀에게 편법 증여하기 위해 ‘강남 부자보험’으로 알려진 배당 역외보험상품을 자녀 명의로 가입하고...
드라마 속 얘기인 줄 알았더니…현실판 '미생 박과장' 딱 걸렸다 2023-05-31 13:52:02
회사 지분 매각자금을 편법 증여한 사례도 적발했다. C씨는 회사 지분 매각으로 얻은 자금을 자녀에게 편법 증여하기 위해 ‘강남 부자보험’으로 알려진 배당 역외보험상품을 자녀 명의로 가입하고 보험료 20억원을 대납했다. C씨 일가는 해당 역외보험으로 연 6∼7%의 배당 수익을 얻었지만, 이를 국외에 은닉하고 소득을...
기업형 보험사기, 단순 가담자도 '중죄' 2023-05-28 18:28:40
엄단하려는 취지다. 보험사기 적발액은 2020년 8986억원, 2021년 9434억원, 지난해 1조818억원을 기록하는 등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이들에게 적용하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따르면 불법 보험금 취득자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단순 가담자도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만 이들이 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