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노총 집단탈퇴 허용 판례 나올라"…전공노, 대법원 상고 포기 2023-09-14 15:27:59

전국공무원노조가 강원 원주시청 노조와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집단탈퇴 관련 소송전에서 발을 빼기로 했다. 1·2심에서 연거푸 패소해 승소 가능성이 극히 낮은 상황에서 소송전을 지속할 경우 자칫 다른 노조의 집단탈퇴를 허용하는 대법원 판례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1,2심 법원 "원주시노조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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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 "노조 설립신고 없이도 민노총 탈퇴 가능" 2023-09-04 11:50:15

지난 1일 전국공무원노조가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원주시노조는 전공노 소속 원주시지부이던 2021년 8월 24일 임시총회를 열어 조합원 전체 찬반 투표를 통해 민주노총 및 전공노 탈퇴를 결의했다. 203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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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뿔났다…"하위직만 희생 강요" 2023-08-30 11:00:30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최저임금 인상률에 맞춰 일괄 2.5% 인상되는 가운데, 노조는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인상안이라며 반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정한 '5급 이상 2.3%, 6급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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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방관·안동시 노조도…'민노총 탈퇴' 2023-08-29 18:22:07

합법화 3년 차를 맞은 소방관노조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및 전국공무원노조 탈퇴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전공노 초대 소방본부장을 지낸 ‘소방노조의 산파’격인 박해근 소방관은 “소방관 처우 개선보다 ‘윤석열 퇴진’을 우선시하는 민노총·전공노에 환멸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경북 안동시청 공무원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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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예산] 공무원 보수 2.5% 오른다…최저임금 인상폭 준용 2023-08-29 11:01:11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지난달 인사혁신처 공무원보수위원회가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로 권고하자 전국공무원노조는 "청년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머물 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의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각각 3.3%, 3.5%로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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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동시노조 탈퇴 방해 전공노에 "노조법 위반 시정하라" 2023-08-18 16:02:14

정부가 경북 안동시청 공무원노조의 민주노총 집단탈퇴 시도에 ‘지부장 권한 정지’로 맞선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행위를 위법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18일 정부 관계자는 “전공노의 안동시지부장에 대한 권한정지 통보는 자유로운 노동조합 가입과 탈퇴를 보장하는 노조법 5조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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