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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2024-09-17 06:01:02
정부는 이어 2018년 추가로 냉방용 전력 사용이 많은 여름철인 7∼8월에 한해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확대해 국민의 냉방비 부담을 낮췄다. 이후 여름 전기요금 누진제는 2018년 이후 7년째 동일 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적용 중인 7∼8월 주택용 전력 요금 체계는 '300kWh 이하'(1kWh당 120원), '300kWh 초과...
냉방 취약층 지원 130만세대로 확대…내년 692억원 투입 2024-09-15 07:01:01
전기요금은 '0원'이었고, 22만5천가구의 전기요금은 1만원 미만이었다. 역대급 폭염이 닥친 올해 전반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한전은 지난 8월 주택용 전기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363kWh(킬로와트시)로 작년 같은 달보다 9% 증가해 가구당 평균적으로 요금이 13% 올라 고지된다고 설명...
최근 5년여간 한전 착오로 과다 청구됐다 환불된 전기료 128억원 2024-09-14 07:00:03
"한전의 검침 및 요금계산 착오 등 부실 관리로 인한 전기요금 과다 청구는 불필요한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며 "전기요금 부과 체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제도 개편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시멘트업계 "설비투자 집행률 97% 수준…올해 초과 집행 전망" 2024-09-13 10:30:17
반면 재고는 15.6% 늘었다. 하반기 예상되는 전기요금 인상과 주요 원부자재 가격 급등도 업계 우려를 키우는 원인이다. 전기요금은 시멘트 제조원가 중 유연탄 조달 비용과 함께 원가 비중이 가장 크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상반기에 회원사들이 3천19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설비 투자 계획을 감안하면 순이익을 사...
"여름 지났잖아요"…한전, 전기요금 인상 '만지작' [엔터프라이스] 2024-09-10 16:08:36
이 때문에 지난달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13%나 늘었고, 특히 10만 원 넘게 전기요금이 늘어난 가구도 38만 호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전력은 여전히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왜 그런 건지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앵커> '한국전력'하면 재미 없는 종목이라는 인식이...
美캘리포니아 탈원전 후폭풍…전기료 폭등에 툭하면 대규모 정전 2024-09-09 17:54:14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크레디트(보조금)를 지급한다. 그러다 보니 저소득층이 내는 전기요금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여력이 있는 고소득층이 보조금을 받는 상황이다. 최근 WSJ는 칼럼에서 “캘리포니아에서는 일반 주민이 태양광 패널을 소유한 부유층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탈원전 청구서' 받은 美 캘리포니아 2024-09-09 17:50:27
신재생에너지의 일정하지 않은 전력 수급에 전력선이 연이어 고장을 일으킨 영향이다. 2018년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2045년까지 화력과 원자력발전소를 모두 폐쇄하겠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이는 전력 공급을 불안정하게 하고 전기요금을 급등시켰다. 올해 2분기 캘리포니아의 평균 가정용 전기요금은 2014년 대비 두 배인...
역대급 폭염에…113만가구, 전기료 5만원 더 낸다 2024-09-09 17:49:24
전기요금을 더 무겁게 매기는 누진제가 적용돼서다. 여름철 전기요금(가정용)은 △300㎾h 이하 △300∼450㎾h △450㎾h 초과 등 3단계로 구간을 나눠 위로 갈수록 요금을 무겁게 매기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달 열대야 일수가 11.3일로 1973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냉방용 전기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역대급 폭염' 8월 주택 전기료, 작년보다 평균 7천520원 더낸다(종합) 2024-09-09 15:01:43
무겁게 매기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여름(7∼8월) 전기요금 체계는 가정용의 경우 '300kWh 이하', '300∼450kWh', '450kWh 초과'의 3단계로 구간을 나눠 위로 갈수록 요금을 무겁게 매기고 기본요금도 달리 적용하는 누진제를 적용한다. 작년 8월보다 올해 8월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는...
[그래픽] 8월 주택 전기 사용량·요금 현황 2024-09-09 14:28:59
주택 전기요금이 평균 13% 올라 고지된다. 한국전력은 지난 8월 주택용 전기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363kWh(킬로와트시)로 작년 같은 달보다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른 8월 평균 주택용 전기요금은 6만3천610원으로 작년보다 13%(7천520원) 오른다. 0eun@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