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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1차 전기본 확정되는대로 신규 원전 부지선정 착수" 2024-11-13 11:15:45
첫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가동하는 내용의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안이 마련된 가운데 정부가 관련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부지 선정에 착수하기로 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윤석열 정부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 "국...
'제19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 성료…14명 모범 표창 2024-11-13 10:30:01
정책 비전 선포식과 수출, 투자 상담회도 열렸다. '장애인기업 최고경영자(CEO) 명예대사'로 가수 김장훈이 위촉됐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장애인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비에이치아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52주 최고가 경신 2024-11-13 09:41:50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및 탈탄소 정책 확산에 따라 HRSG와 원자력 등 당사 주력 아이템들의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신규 수주 확대에 주력해 회사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트럼프 2기 막후실세로 '폭스 출신 극우논객' 터커 칼슨 주목 2024-11-13 09:33:10
정책에서도 극단적인 고립주의 성향을 지닌 칼슨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건의해 행정명령까지 발동됐지만, 폼페이오 전 장관이 물밑에서 WHO와의 관계를 이어 나가려고 했다는 것이다. 칼슨은 공개적으로 특정인에 대해 추천도 하고 있다. 최근 안보 분야 각료 후보로 엘브리지 콜비...
경제난 아르헨티나, 美트럼프에 '투자지원 구애' 나서나 2024-11-13 04:19:42
도움받은 전력 "밀레이, 트럼프와 10여분 통화"…이번 주 마러라고 찾아 대좌 계획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정치 이념과 언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닮았다는 이유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는 별칭을 가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접촉면 늘리기에...
'바이든 AI 행정명령' 백지화 추진 2024-11-12 18:06:39
“AI 모델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원자력 및 전력발전 관련 환경 규제를 면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10월 바이든 행정부의 AI 행정명령은 규제 중심의 기술 개발을 강조하며, 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이 위험을 초래할 경우 연방정부에 해당 정보를 통지하도록 규정한다. AI 기술이 급격히...
트럼프 2기 외교안보 진용 키워드는…대중·대북 매파, 동맹중시(종합) 2024-11-12 17:59:15
외교정책 관점 트럼프에 맞추려 시도해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고동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외교안보팀 인선으로 언론에 보도된 내정자 면면을 보면 대(對)중국 및 북한 정책에서 강경 기조가 두드러진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이 마코 루비오 연방...
"전력 인프라株 장기호황 온다"…국내 상장 ETF, 연일 고공행진 2024-11-12 17:48:57
효율적인 에너지원 확보와 노후화된 전력망 개선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SOL 미국AI 전력인프라는 원자력 밸류체인(46%), 전력망 시스템 설비(31%), 데이터센터 인프라(23%) 등 미국 전력 인프라산업 전반에 고르게 투자한다. 구성 종목으로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를 비롯해 뉴스케일파워, 버티브홀딩스 등을 담고...
산업은행 법정자본금, 60조로 두 배 늘린다 2024-11-12 17:23:48
등에서 다양한 정책금융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산은의 법정자본금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5월 발표한 반도체 지원 정책의 핵심인 17조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산은이 담당하고 있어 법정자본금 증액 및 증자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17조원의 대출 여력을 열어주기 위해 정부는 내년에...
미얀마 최악 전력난…"전기 공급량, 수요의 절반 수준" 2024-11-12 14:52:32
약 2천800㎿에 그친다. 필요한 전력량은 현재 하루 5천500㎿ 규모다. 미얀마군과 반군의 전투 등으로 송전선이 대거 파괴됐고, 국제 제재 등에 따른 천연가스 공급 감소로 천연가스발전소 생산량도 감소했다. 슈퍼태풍 '야기' 영향으로 일부 수력발전소와 석탄화력발전소가 파손돼 복구가 필요하다. 수력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