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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장형진 "29살 어린 최윤범 소통 어려워…고려아연 이사회서 외로웠다" 2024-09-25 09:44:40
운영을 한다"며 한국 기업들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창업주 가문이 3세대쯤 오면 지분이 잘게 쪼개져 공동 경영을 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며 영풍은 10년 전부터 이미 전문경영인 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고문은 "고려아연은 우리 아버님 세대가 만들었지만 그게 꼭...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회사를 나왔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다만 나 몰라라 할 순 없어서 고문직으로 있다. 사실 MBK를 생각한 것도 내가 아니라 영풍 경영진이었다. ▲ 처음 언제, 어떻게 MBK와 연락했나. -- 솔직히 언제,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 회사(고려아연)에 가끔 나가면 정말 대화가 안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제련업을...
장형진 고문 "선친 세대가 만든 고려아연…꼭 우리 손 아니어도 된다" 2024-09-24 16:47:29
기업들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업주 가문이 3세대쯤 오면 지분이 잘게 쪼개져 공동 경영을 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며 영풍은 10년 전부터 이미 전문경영인 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MBK와의 공개매수는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아니라면서 "우리가 이들(MBK파트너스)과 손잡았다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자는 게 영풍과의 거래 배경"이라며 "1대 주주인 영풍과의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공개매수는 적대적 M&A가 아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고려아연은 영풍·MBK파트너스에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핵심 자산이 매각되고 구조조정이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그는 최 회장에 대해 "보통 경영인이 아니라 저와 함께 1년간 제련소 현장과 현황을 모두 학습하고 파악한 전문경영인이고, 본업은 변호사"라며 "(계획이) 차분히 진행 잘되고 있다. '분명히 우리가 이긴다'고 제게 얘기했고, 저도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MBK "신사업 조정"이 부메랑…최윤범 우군 속속 등장 2024-09-22 18:03:29
등 전문 경영인이 역할을 나눠 맡았다. 재계 관계자는 22일 “배터리 재활용 등 최 회장이 주도한 신사업 투자에 대해 MBK 측이 비판한 것에 대해 주요 주주들 사이에 부정적인 기류가 있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 국내외 우군 확보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사외이사 전원이 최 회장 손을 들어준 것도 같은...
한국경영인증원-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국가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9-20 09:05:00
한국경영인증원 염선호 이사는 “그간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가 디지털헬스 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한 서비스 및 기술을 개발해 온 만큼 이번 협업이 매우 기대된다”며 “양사가 보유한 상호 강점을 결합해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은 ISO 국제표준 인증...
"최윤범 성과 깎아내리려 고려아연 재무 수치 왜곡" 2024-09-19 21:18:48
투자 때문이라는 주장도 폈다. 그러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당사가 투자한 기업은 당기순손실이 아닌 당기순이익을 냈다"며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투자사 우량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제외하는 등 교묘하게 비틀었는데, 투자 기업의 총...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고문이 전문 경영인에게 고려아연 경영을 맡겨야겠다고 생각한 후 가문 간 싸움처럼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MBK가 최대주주 지위로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제의 발단은 직계 포함 지분 2.2%에 불과한 최윤범 회장이 장씨와 최씨 일가의 공동경영정신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최대주주인 영풍과 장씨 일가의...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MBK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자는 게 영풍과의 거래 배경"이라며 "1대 주주인 영풍과의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공개매수는 적대적 M&A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MBK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을 상대로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