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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전쟁과 인간 그리고 평화·암점 2017-07-14 11:01:38
수 없는 무언가를 느끼는데, 그것이 바로 암점이라는 것이다. 그는 나와 타자 사이에는 암점이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사유를 펼쳐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1권은 '예술에서의 보이지 않는 것', 2권은 '몸의 정치와 문학의 미종말'이 주제다. 문학과지성사. 각권 158쪽. 1만8천원. psh59@yna.co.kr (끝)...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6-24 08:00:06
'3주 연속 우승 보인다'…한경 레이디스 공동 1위 170623-0769 체육-0063 17:11 [그래픽] 장마전선 내달 초 내륙에 영향 170623-0770 체육-0064 17:11 김태형 "판타스틱4, 애초 작년 성적 기대 안 했다" 170623-0778 체육-0065 17:20 UFC 김동현, 선수 보호 차원에서 180일 출전 정지 170623-0811 체육-0066 17:45...
노벨문학상 '지각 수상' 딜런, 이번엔 기념강연 표절 의혹 2017-06-15 17:09:57
잡지 슬레이트는 딜런이 스웨덴 한림원에 제출한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강연에서 온라인 문학 참고서 '스파크노트(Sparknotes)'를 베꼈다고 지적했다. 스파크노트는 미국 중·고등학생들이 널리 이용하는 온라인 사이트로, 유명 문학 작품의 줄거리 요약본과 해설 등을 제공한다. 딜런은 수상 기념강연에서 자신에게...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강연 제출…800만 크로네 곧 받는다 2017-06-06 00:25:52
문학상 받았을 때 나는 내 가사와 음악이 정확하게 문학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의아해했다"고 말한 뒤 버디 홀리 등 자신에게 영감을 준 음악가와 10대 때 그에게 큰 영향을 준 고전소설인 '모비 딕', '서부전선 이상 없다', '오디세이' 등에 대해 언급했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상금을 수령하기...
[오늘의 주요 일정](1일ㆍ목) 2017-06-01 07:01:42
▲ 유엔평화기념관 '전선의 의사들' 기획전 개막 (10:00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 해운대해수욕장 개장(10:30 해운대해수욕장) ▲ '부산 VR(가상현실) 페스티벌 2017'(10:30 벡스코) ▲ 고리원전 태양열발전소 준공(11:00 고리원전) ▲ 2017 여성 힘내, job 페스티벌 박람회(13:00 부산상공회의소)...
"부끄러운 역사 기억하자"…19일 밤 친일문학 낭송회 2017-05-18 11:15:05
일제를 찬양하고 태평양전쟁 참전을 독려한 친일 문학작품을 낭송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7시 덕수궁 함녕전 앞마당에서 '그때 시가 있었네 - 친일문학을 처음 읽다'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은 "일제가 우리 청년 학생들을 전선으로 내몰 때,...
마크롱 부인 러브 스토리 어떻길래? "결단코 당신과 결혼할 거야" 2017-05-08 08:55:22
에마뉘엘 마크롱이 국민전선의 마린르펜을 꺾고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그의 25세 연상 부인과의 러브 스토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마크롱의 부인 브리짓 트로뉴는 마크롱이 프랑스 북부 아미앵의 예수교 소속 고교생이었을 때 프랑스어 교사였다. 15세의 10학년 학생이었던 마크롱은 3명의 자녀를 둔...
마크롱 부인 "25살 연상이라면 마크롱 나이는?" 2017-04-24 18:06:01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을 꺾고 국제정가를 휩쓰는 외국인 혐오적 포퓰리즘의 파상 공세 속에서 프랑스를 구해낼 수호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마크롱을 더욱 극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25세나 연상인 부인의 존재이다. 30대의 남편과 60대의 부인, 이들 부부의 스토리가 마크롱의 정치적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고...
[김은주의 시선] 한류 제1호 '조선의 무희' 최승희 2017-03-30 07:31:00
그를 위해 문학평론가의 길을 포기하고 공연 기획을 맡아온 남편 안막의 자존심이었다. 1930년 3월31일은 최승희 개인에게, 우리 근대무용사에 뜻깊은 날이다. 최승희의 첫 창작무용 공연회가 경성시내 단성사에서 열렸다. 조선 여성의 첫 서양 창작무용 공연이었다. 15세의 나이에 무용을 배우러 일본으로 떠났을 때...
[신간] 권영민 교수의 문학 콘서트·부끄러움의 깊이 2017-03-29 07:21:58
= 한국현대문학 연구자인 권영민(69)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20세기 한국 문학·예술을 수놓은 거장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다. 윤동주가 눈감은 후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나올 수 있었던 계기, '청록집'으로 한국 현대시의 새 출발을 알린 박목월과 조지훈의 첫 만남, 천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