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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정부·지자체, 티메프 피해업체에 1조2천억 유동성" 2024-08-07 09:00:32
이커머스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의 정산기한을 단축하고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개선 방향도 설명하면서 "이달 중으로 세부방안을 확정해 대규모유통업법·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이른 시일 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티메프 사태 추가대응 방안과 더불어 ▲...
이커머스·PG 판매대금 별도 관리…정산 주기 40일 이내로 단축 2024-08-07 08:00:08
경우에는 행정기관이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전자금융거래법에 새롭게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커머스 업체와 PG사 모두에게 대금의 일정 비율을 예치·신탁·지급보증보험 등으로 별도 관리하는 의무도 부과하기로 했다. 판매 대금을 '쌈짓돈'처럼 이용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적용...
'제2의 티메프' 막는다…정산기한 도입, 판매대금 별도 관리 의무화 2024-08-07 08:00:04
전자지급수단이 발행업체의 지급 능력과 관계없이 발행할 수 있어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다음 달 15일 선불업 등록 면제 기준이 '발행 잔액 30억원 미만'에서 '발행 잔액 30억원 및 연간 총발행액 500억원 미만'으로 개정되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대다수 모바일 상품권을...
[사설] '대증요법' 티메프 사고 대책, 그림자 금융 전반 들여다봐야 2024-08-06 17:45:37
15일 시행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따르면 선불충전금 발행 잔액이 30억원 이상이거나 연간 총발행액이 500억원을 넘는 경우로만 감독 대상을 제한했다. 이용자 수는 많지만 발행액이 작은 멤버십과 게임머니 등은 제외될 수 있다. 스타벅스처럼 선불충전금이 직영점이나 가맹점 한 곳에서만 사용되는 경우도 예외다....
"판매금 회계 강제분리"…티메프 사태에 불붙은 '플랫폼 규제' 2024-08-05 17:48:39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금융당국이 티몬과 위메프 같은 등록전자금융업자의 경영 상황을 검토하고 영업정지나 임원교체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플랫폼 내 거래가 완료되고 10일 내로 정산을 의무화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아예 플랫폼사가 이용약관을 개정할...
'그림자금융' 문제 드러난 상품권…정부, 제도개선 추진 2024-08-05 06:31:00
정부 안팎에서는 내달 시행되는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에 더해 추가적인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리 대상이 되는 업체의 발행액 기준을 낮추거나, 연간 발행 한도에 제한을 두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전자거래법의 적용 대상이 아닌 지류 상품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규제 방안도 검토 중인...
금융당국, e커머스-PG 분리 추진 2024-08-04 17:08:28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등록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금감원의 관리·감독 강화 방안이 포함된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등록 전자금융업자 중 연평균 매출 1000억원 이상인 경우 허가 전자금융업자와 마찬가지로 금감원이 자본 증액과 임원 개선 명령, 영업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금융당국, '제2 티메프 사태' 막는다…이커머스와 PG 분리 검토 2024-08-04 06:07:00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등록 전자금융업자 중 연평균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인 경우 허가 전자금융업자와 마찬가지로 금감원이 자본증액, 임원개선명령, 영업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은...
정부, '티메프' 제도개선 착수…"에스크로 도입·정산주기 단축" 2024-08-01 16:56:23
개시했다. PG사에 대한 규제가 담긴 전자금융거래법 외에도 전자상거래법, 대규모유통업법, 온라인플랫폼법 등을 아울러 전방위적 검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위메프와 티몬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힘이 세지면서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스스로 PG사를 내재화한 게 근본적 문제"라면서 "한 업체가...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감원, 티메프 사태 책임서 자유로울 수 없어" 2024-08-01 15:57:34
2022년, 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 전자금융업자인 티몬과 위메프가 '전자금융거래법' 제42조제2항 및 '전자금융감독규정' 제63조제1항에 따른 경영지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자 경영개선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별 이행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후 티몬과 위메프가 협약에 따른 경영개선을 이뤄내지 못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