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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쿠팡뿐…알리·테무 공세에 한국 오픈마켓 '초토화' 2024-04-04 16:57:48
전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 한국의 주요 대기업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상품군을 더 늘리기 위해 전문 바이어를 대거 채용 중이며 홍보와 대관 전문가도 뽑고 있다. 직원수가 급격히 늘어나 사무실을 서울 강남의 대형 오피스 빌딩 파르나스타워로 이전할 예정이다. 알리는 K베뉴 입점사 판매상품에 대한 수수료를 현재...
고려아연, 美리사이클링 기업 '캐터맨' 740억에 인수 2024-04-01 19:15:52
2022년에도 전자폐기물이나 폐기 메탈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기업인 이그니오홀딩스를 인수했다. 앞으로 캐터맨을 통해 미국 내 폐기 메탈을 수거해 이그니오홀딩스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단계를 거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터맨이 확보하는 동 스크랩은 고려아연이 직접 사용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2028년까지...
"머스크, 당신 생각뿐"…세일즈맨 된 반도체 CEO들 2024-03-29 18:17:27
황 엔비디아 CEO도 ‘세일즈맨’ 대열에 합류했다. 올 들어 한 주에 한 번꼴로 글로벌 콘퍼런스에 등장하고 있다. 최근 메타, 아마존 같은 대형 고객사들이 ‘탈(脫)엔비디아’에 나서자 대외활동 보폭을 한층 넓히고 있다. 지난 18~21일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극찬한 게...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취임…"내부 결속·협업" 강조 2024-03-27 11:48:18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간 기업금융(IB) 분에서 활약해 대표적인 'IB맨'으로 꼽힌다. 내부에서는 우리투자증권 시절 LG전자[066570] 유상증자를 비롯해 2020년 SK바이오팜[326030] 기업공개(IPO), 2021년 하이브[352820]의 '투트랙' 유상증자, 오스템임플란트 인수금융·공개매수 '패키지딜' 등...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 작년 105억 받아 증권가 '연봉킹' 2024-03-18 17:16:55
450억원을 포함해 약 550억원을 손에 넣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총 105억5900만원이다. 이 중 퇴직금이 61억5600만원, 상여금이 27억3500만원이다. 최 전 회장은 1997년 자본금 100억원의 벤처캐피탈로 출발한 미래에셋그룹의 대표적인 창업 공신이다. 박현주 회장을 도...
개회도 못 한 셀리버리 임시주총…소액주주 위임장 놓고 갈등 2024-03-13 18:35:07
또는 전자문서로 그 뜻과 이유를 통지해야 한다. 다만 회사는 주주의 의결권 불통일행사를 거부할 수 있다. 이날 사측은 주주총회장에 언론사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다. 주주연대는 사측 용역업체와 충돌을 우려해 기자들의 주주총회장 입장을 도왔다. 의결권 불통일행사 방식을 활용한 것이다. 박수본 주주연대 부대표의...
'IB파워맨' 명맥 이을까…NH證 새수장 윤병운 2024-03-12 09:45:58
LG전자 사장의 조화가 놓여 있다. 윤병운 부사장은 'LG맨' 출신이다. 그는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31년 동안 여의도에서 근무하면서 LG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SK 등등 그룹의 굵직한 딜은 상당수 그의 손을 거쳤다. 커리어의 고비 때마다 LG그룹의 딜을 따내면서 승승장구했다. 빈소의...
정의선·구광모 '올해의 자동차산업 거물' 2024-03-06 18:41:21
회장은 LG그룹이 전장(전자장치)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핵심 부품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5일(현지시간) ‘올해의 자동차산업 파워맨(2024 Motortrend power list)’ 5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949년 창간된 모터트렌드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큰...
'고효율 가전' 대세…히트펌프 기술 쏟아졌다 2024-02-28 18:15:38
‘GE맨’의 제품 설명에 수많은 관람객이 귀를 쫑긋 세웠다. 히트 펌프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로 빨래의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라 건조도 잘되고, 옷감도 잘 안 상한다. 뜨거운 열로 옷을 말리는 기존 히터 방식은 옷감이 많이 상하는 데다 전기 사용량도 엄청나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 LG전자는...
1500년 역사의 거문고가 악기의 세계를 지배하다 2024-02-26 18:21:06
위에 명주실을 꼬아 만든 줄을 이어 맨 형태다. 이 줄을 술대라고 불리는 막대로 치고 튕겨 소리를 내는 현악기다. 1500년 넘게 전해 내려오는 거문고가 클라리넷과 화음을 쌓고 전자음악의 박자에 맞춰 노래한다. 전통 음악극 ‘무한수렴의 멀티버스’(사진)는 거문고가 시공간을 초월한 음악적 세계관을 여행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