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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증요법' 티메프 사고 대책, 그림자 금융 전반 들여다봐야 2024-08-06 17:45:37
15일 시행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따르면 선불충전금 발행 잔액이 30억원 이상이거나 연간 총발행액이 500억원을 넘는 경우로만 감독 대상을 제한했다. 이용자 수는 많지만 발행액이 작은 멤버십과 게임머니 등은 제외될 수 있다. 스타벅스처럼 선불충전금이 직영점이나 가맹점 한 곳에서만 사용되는 경우도 예외다....
어르신 돕고 산업현장 사고 방지…웨어러블 로봇 시대 '성큼' [긱스] 2024-08-06 17:26:59
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인핸드플러스는 지난해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등의 투자를 받았다. 인핸드플러스는 이용자의 행동과 복용 약 등을 분석하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산업 재해도 막는다산업 현장을 지키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도 눈길을 끈다. 링크플로우는 목에 거는 넥밴드...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FDA 허가…美 진출 발판 마련 2024-08-06 14:14:42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이번 성과는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여러 정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으로 이뤄낸 글로벌 첫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FDA 승인을 계기로 한국에서 만들어진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AI 거품론에 휘청이는 증시…"그래도 살아남을 종목 있다" 2024-08-05 19:53:41
유치를 위한 슬로건에 불과하다는 게 IT업계의 중론”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내수 집중 전략’을 구사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일부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안 등을 중요히 여기는 정부·공공기관 등에 서비스를 납품하고, 차차 서비스를 고도화해 동남아 등 개도국 시장을 노리는 방식이 될...
"美 경기침체 돌입" vs "경착륙 판단은 시기상조" 2024-08-05 17:51:04
쉽지 않다는 점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재정, 금리, 물가, 부동산 중 결국 무엇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수출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은 “수출 환경이 상반기만큼 호조를 보이진 않을 것”이라며 “결국 내수...
운반로봇 동선 꼬이자 'AI처방'…소리·온도로 이상징후 탐지 2024-08-04 17:29:52
시작했다. 이는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정부 지원을 통해 공장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AI와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AI를 통해 생산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고 모의실험을 통해 제품 불량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강경주 기자 DX의 꽃…다양한 '제조AI...
'법인세 중간납부' 내달 2일까지…호우피해 기업, 2개월 연장 2024-08-04 16:49:45
법인은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기준으로 신고하는 경우 중간예납 세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기업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은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납부기한이 다음달 2일...
휴가 떠나기 전 토스·네이버·카카오 열어보세요 2024-08-04 13:17:24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자동차를 보유한 만 1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다. 자동차 보험 미갱신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태료를 방지할 수 있고, 자동차 보험 가입을 유지함으로써 운전자 본인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다. ▶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등 '전자증명서 발급하기' 토스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티메프 여행·상품권 환불은 보류…"의무 주체 누구" 법리 검토 2024-08-04 06:03:01
일정이 확정된 경우는 PG사 입장에서는 결제 서비스는 이행됐기 때문에 환불 절차는 서비스 제공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업계 법리 검토를 거쳐야 하는 만큼 전문 기관인 한국소비자원의 분쟁조정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상품권 핀번호 미발송 건, 여행...
"여행·상품권 환불 의무 없다"는 PG사…'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2024-08-02 18:04:14
환불해줄 의무가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부 및 당국에서도 PG업계 주장의 법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일반상품에 대해선 PG사와 카드사를 통해 배송 정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환불 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핵심 근거는 여신전문금융업법 19조다. 이 조항에 따르면 물품의 판매나 서비스 제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