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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명의로 대출 받아 탕진한 20대 징역형 2024-09-27 10:55:01
등 위작, 위작사전자기록 등 행사,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25)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5월과 지난해 1월, 두차례에 걸쳐 광주의 주거지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인 B씨의 명의로 대출거래약정서를 위조해 비대면 대출을 신청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피해자...
현직 뉴욕시장 첫 형사 기소…애덤스, 뇌물 등 5개 혐의 적용돼 2024-09-27 03:07:38
형사기소된 에릭 애덤스(64) 시장은 시장에 당선되기 수년 전부터 튀르키예로부터 호화 여행 접대를 받고 불법 선거자금을 받았다고 미 연방검찰이 밝혔다. 연방검찰은 또 튀르키예 외에 한국 등 5개국과 애담스 시장의 관계를 추가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애덤스 시장 공관에 대한 추가...
"尹, 서거할 수도" 의문의 전화에 '발칵' 2024-09-26 17:37:52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무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전화를 건 70대 남성 A씨를 찾아가 조사했다. 경기 김포에 사는 A씨는 "아는 무속인인 B씨가 '조상 제사를 지내야 한다'면서 '내달 26일이 되면 천지가 개벽하고 세상이 큰일이 나고 대통령이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다"며 "무슨...
"35만원 투자해 큰돈 벌었다고…" 김신영도 당했다 2024-09-26 15:08:51
사기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신영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속지 마세요, 진짜"라며 "심각하다. 정말 강하게 나가겠다"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투자 사기 사이트에서 김신영을 이용한 홍보 글을 게재했고, 김신영이 "34만9000원을 투자해 큰돈을...
방통위, 통신 4사에 "허위 가격·부당 계약 감독 강화해달라" 2024-09-26 14:11:58
휴대전화 개통을 유도한 사례 191건, 명의도용으로 인한 통신 서비스 무단 개통 사례 91건, 가족과 지인·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사례 23건, 인터넷 서비스 변경 시 해지 미흡으로 인한 이중 과금 사례 26건 등이 공개됐다. 방통위는 통신분쟁조정제도가 당사자 간의 자율적인 협조에 기반해 신속한 분쟁 해결을...
"물건 보내셨나요?" 질문에 "Run"…상습 사기범 구속 2024-09-26 00:04:42
파악, 지난 20일 경북 경주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이용 시 판매자가 보낸 물품 사진이나 신분증을 맹신하지 말라"며 "경찰청 홈페이지 내 '신고/지원-사이버안전지킴이-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번호 계좌번호 조회'를 통해 재차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버스에 투자하라니, 매국노 아니냐"…野실언에 개미들 폭발 2024-09-25 14:10:20
전화를 받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세금(금투세) 내는 게 정 아깝고 억울하면 법인 설립해서 법인세 내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개미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이들의 블로그 등을 방문해 항의를 퍼붓고 있다. 김영환 의원 블로그 최신 글에는 "이분이 인버스 전문가 맞나",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알면 주식시장...
"미술품으로 고수익" 투자자 모으더니…900억 뜯어냈다 2024-09-24 13:13:36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J갤러리 직원들은 문의 전화가 오면 직접 투자자를 만나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사업 구조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를 권유했다. J갤러리 관계자 다수가 전직 영업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전형적인 '다단계 금융사기(폰지 사기)' 형태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
텔레그램 CEO "각종 범죄 수사에 협조할 것…사용자 정보 제공" 2024-09-24 09:38:39
수사기관의 적법한 요청이 있을 경우 각종 불법행위에 연루된 사용자의 IP주소와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넘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두로프 CEO는 "나쁜 행동을 하는 소수의 이용자가 10억 명에 가까운 텔레그램 서비스 전체를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껏 각국 수사기관의 범죄 수사 협조 요청을...
"오빠 원나잇 원해요" 문자 오더니…결국 터질게 터졌다 2024-09-23 20:30:04
전화 스팸 건수는 총 2억8041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만 해도 2773만건이었는데 2년 만에 무려 10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심각하다. 환산하면 국민 1인당 월평균 10건 이상의 스팸 문자를 받는 것으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스팸 피해를 경험하고 있는 꼴이다. 대출, 불법 게임, 유흥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