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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발의…6~7일 표결 2024-12-04 17:51:32
약 3시간만에 무효화시킨 국회는 오늘, 본격적인 사후 처리를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당은 대통령 탈당 여부를 두고 내부 논쟁을 이어가는 사이, 야당은 탄핵안을 발의하며 '탄핵정국'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범진 기자! 국회 상황은...
줄잇는 역세권 고밀도 개발지 프리미엄…광운대역세권 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관심 2024-12-04 15:50:19
집중과 랜드마크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역세권 고밀도 개발지 내 주거시설을 눈여겨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이러한 역세권 고밀도 개발지에 대한 미래가치와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엿볼...
졸지에 '여행 위험국가' 된 한국…美·日·英 등 자국민에 경고 2024-12-04 08:16:38
6시간여 만인 이날 새벽 비상계엄령을 해제했다. 다만 주요국은 한국의 정국 불안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 여행경보를 해제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때문에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 혼란도 예상된다. 여행경보에 따라 방한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을 미루거나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100인분 주문하더니…" 軍 간부 사칭에 2500만원 날린 사장님 2024-12-03 11:25:33
포장해달라는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업주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마련했지만 끝내 이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노쇼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입증되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방해죄 성립 시, 5년 이하 징역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경찰 관계자는 “대량 주문 접수시...
전공의 내년엔 돌아오나…4일부터 레지던트 모집 2024-12-03 08:11:48
시작한다.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후 필기와 면접을 거쳐 1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빅5' 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 105명, 세브란스병원 104명, 서울아산병원 110명, 삼성서울병원 96명, 서울성모병원 73명을 각각 모집한다. 수련병원별 모집정원은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정원(총 3356명)과 비슷하거나...
파주 활보한 멧돼지 2마리…신고 2시간 만에 사살 2024-12-02 21:54:15
시간 만에 사살했다.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8분 경기 파주 맥금동 한 도로에서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측은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은 엽사를 동원해 신고가 접수된 지 약 2시간 만인 오후 8시45분 인근 농가를 서성이던 멧돼지 2마리를 사살했다. 멧돼지가...
민생토론회 소상공인 지원방안은…'수수료·4대피해 방지대책' 2024-12-02 16:56:52
시간 1시간 전까지 취소하지 않으면 10% 이내의 예약보증금을 위약금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돼 있으나 다양한 노쇼 상황을 포함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양한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구체적인 위약금 기준과 부과 유형을 세분화해 정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기준에선 모든 식당에 같은...
"父가 부탄가스를" 다급한 신고…포항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종합] 2024-12-02 13:43:43
1시간 만인 오전 11시51분께 큰 불을 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부탄가스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측은 "아버지가 기름을 뿌리고 부탄가스를 터뜨리려고 한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아들들 모두 심하게 다쳐 진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추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시상일에 서울도서관은 축제로 시끌벅적 2024-12-02 11:36:16
과거 시간에 홍진호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노벨문학상의 현재' 시간에는 강지희 문학평론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다룰...
'꺼진 불' 여기던 시리아 내전, 반군 HTS 기름붓자 다시 '활활' 2024-12-02 11:13:07
주요 거점을 속속 접수하면서 2011년 이래 30만명이 넘는 사망자와 막대한 난민을 양산한 시리아가 다시 내전의 소용돌이로 빠져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반군이 지난 달 27일 시리아 정부군을 상대로 기습 공격에 나선 이래 거의 저항을 받지 않으면서 파죽지세로 진격하면서 그 주축 세력인 이슬람 무장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