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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동성결혼 합법화 추진한다 2024-01-11 05:30:28
사회와 정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리스 정교회의 반대가 주요 걸림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수적 성향의 그리스 정교회는 2015년 12월 그리스 의회에서 동성 결합 법안이 통과될 때도 가족 가치 훼손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리스 국민 중 35%가 동성 결혼 허용에...
그리스, 동성 결혼 합법화 추진…총리 "입양도 허용할 것" 2024-01-11 05:13:57
보수 집권당·그리스 정교회의 반대가 주요 장애물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인구의 80∼90%가 보수적인 성향의 그리스 정교회 신자인 그리스가 동성 결혼 합법화를 추진한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10일(현지시간) 국영 방송 ERT와 인터뷰에서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전, '잊힌 전쟁' 될라" 우려 2024-01-11 01:29:16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우크라이나 정교회 스뱌토슬라우 셰우추크 대주교에게 보낸 서한에서 "점점 더 비극적인 국제 정세 속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잊힐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 사회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에 쏠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가까이 계속되면서 '잊힌...
NCCK 100주년..."제2의 88선언 준비할 것" 2024-01-10 17:50:51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한국정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9개 회원교회와 와 기독교방송(CBS), 대한기독교서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등 5개 연합기관, 14개의 지역교회협의회(강원, 경기중부, 광명,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순천,...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 "정신적으로 세르비아와 한몸" 2024-01-09 21:47:05
보스니아계(이슬람), 세르비아계(정교회), 크로아티아계(가톨릭)가 뒤엉킨 인종, 종교 간 갈등으로 1992∼1995년 최소 10만 명이 숨지는 피비린내 나는 내전을 겪었다.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개입으로 1995년 12월 종전협정(데이턴 협정)이 체결됐다. 데이턴 협정에 따라 RS는 보스니아·크로아티아계로...
푸틴, 대선 이미지 관리 나서나…전사자 가족 초청해 성탄 만찬 2024-01-08 10:48:07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정교회를 믿는 러시아에서는 12월 25일이 아닌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한 1월 7일을 성탄절로 기념한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성탄절 이브인 전날 저녁 모스크바 외곽의 노보 오가료보에 있는 관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전사자의 가족들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열었다. 푸틴...
교황청 고위 성직자 "사제 결혼 허용,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2024-01-08 09:32:48
동방 가톨릭교회나 정교회, 개신교, 성공회 등 다른 기독교 종파의 사제는 결혼해 가정을 꾸릴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9년 사제 독신제를 '주님의 선물'이라며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도 이는 '교리'(doctrine)가 아닌 '전통'(tradition)이라며 지역 사정이나 필요에 따라 수정 가능하다는...
발칸반도 군사적 긴장 속 세르비아, 징병제 부활 추진 2024-01-05 01:42:33
보스니아는 보스니아계(이슬람), 세르비아계(정교회), 크로아티아계(기독교)가 뒤엉킨 인종, 종교 간 갈등으로 1992∼1995년 최소 10만 명이 숨지는 피비린내 나는 내전을 겪었다. 현재는 보스니아계와 크로아티아계가 지배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세르비아계의 스릅스카공화국 등 '1국 2 체재'를 이루고...
러, 올해는 '성탄 휴전' 없나…"우크라가 날짜 바꿨으니" 2024-01-02 21:47:01
기념하는 탓"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교회 영향으로 율리우스력을 따라 1월 7일을 성탄절로 기념해왔으나 러시아 '특별군사작전'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지난해부터 성탄절을 12월25일로 바꿨다. 자바로프 부의장은 "그들이 제안한다면 우리는 짧은 기간의 휴전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성탄 ...
[월드&포토] "암울하지만 그래도 성탄절" 지구촌에 평화 기원하는 불빛 2023-12-25 19:23:35
7일을 성탄절로 지내왔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에서 벗어나고자 법으로 성탄절 날짜를 바꿔 100여년 만에 처음으로 12월 25일을 예수 탄생일로 기념하게 됐습니다. 예수 탄생지로 알려진 요르단강 서안의 도시 베들레헴은 불과 70㎞ 떨어진 곳에 있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