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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많은 상암, 주민 반대 없던 까닭 2024-08-28 18:10:07
전혀 몰랐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로 유명한 곳이 상암동인데 데이터센터가 진짜 문제가 있다면 학부모들이 먼저 철수를 요청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했다. 업계에선 데이터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일방적 거부가 작년 10월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특히 심해졌다고 지적한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과학적으로 입증된 사례 없다" 2024-08-28 17:59:09
확인된 물질’로 느슨한 기준이다. 김수현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선임연구원은 “WHO가 2B급으로 분류한 발암물질은 폭넓은 개념으로 김치 등 피클류와 커피도 포함된다”며 “데이터센터가 배출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해롭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조철오/정희원 기자 cheol@hankyung.com
CAU…신설된 CAU 탐구형 면접전형, 융합형은 면접 폐지 2024-08-28 16:33:36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에도 마찬가지다. 다만 정시는 모집 단위 지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은 사회탐구 응시 과목당 5% 가산점을 부여하고, 자연 계열 전체 모집 단위에서는 과학탐구 응시 과목당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단국대학교, DKU인재(면접형) 의예과 모집 인원 늘려 2024-08-28 16:21:39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한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같이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 차가 미미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익명의 毒…'디지털 성범죄 소굴' 된 텔레그램 2024-08-27 17:53:21
대한 조치는 빠져 사실상 문제를 방치한 것과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텔레그램 수사의 가장 큰 문제는 국제 공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성범죄 등에 대한 위장 수사를 확대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정희원/안정훈 기자 tophee@hankyung.com
부천 호텔서 화재…18여명 사상 2024-08-22 23:38:22
사망자가 속출하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긴급 지시를 내려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 장관은 “소방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면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원/오유림 기자 tophee@hankyung.com
"19주 낙태 200만원"…브로커 판쳐도 처벌규정이 없다 2024-08-22 17:44:34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태아 생명권을 존중하면 여성단체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면 종교단체가 반발하면서 정치인들이 다루기 곤란해진 상황이 됐다”며 “민감한 이슈인 만큼 정치권이 적극적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철오/안정훈/정희원 기자 cheol@hankyung.com
'29도 열탕' 된 바다…어민들 '비명' 2024-08-22 17:42:32
크게 줄어들어 폐사량이 폭증한다”고 설명했다. 양식 어가의 피해는 더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인성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장은 “기상 예보를 보면 8월 말까진 태풍 등 외부 요인이 없어 다음달까지 (어가) 피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원/부산=민건태 기자 tophee@hankyung.com
무슬림 관광객 느는데…"할랄식당 어디 없소?" 2024-08-21 17:34:42
분류 사업’을 수년간 했지만, 식당들의 참여가 저조해 2022년 사업을 중단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자체에 할랄 식당 목록화를 맡기고, 비지트 코리아(VISIT KOREA)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가별로 허용된 음식 수준을 파악해 안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시온/정희원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신작 퍼날라 '공짜 유통'…만신창이 된 K웹툰 2024-08-20 17:31:07
하고 있다.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불법 유통 사이트를 그대로 둔다면 K웹툰은 해외 시장을 확대할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한목소리로 대응해 지난해 드라마·영화 불법 유통 사이트인 ‘누누TV’를 폐쇄한 것처럼 강경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희원/황동진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