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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대화 재개했는데…기아 노조, '교섭 중단' 강행 2023-08-31 13:38:11
앞서 두 달에 걸쳐 진행된 교섭에서 사측이 일괄제시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이날 오전 광주공장에서 열린 9차 본교섭에서 "지금까지 교섭 관행이 반복되는 것 같아 실망스럽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기아 노조는 교섭 결렬 선언 후 교섭위원 전원이 퇴장했다. 노조...
현대차 노조, 특근 전면 중단 선언…부품사는 파업 돌입 2023-08-30 16:41:01
제시안을 내놓지 않는다"며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사측도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교섭 재개를 요청했다. 노조는 사측과 교섭을 이어가는 동시에 파업 일정도 논의하기로 했다. 노조는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상여금 900%,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해왔다. 향후 노조가...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가닥…받는 돈엔 "더" vs "그대로" 이견 2023-08-18 22:21:27
연금을 받는 나이를 현행 65세(2033년 기준)에서 66세, 67세, 68세로 늦추는 방안을 담기로 했다.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시나리오 3~4개에 연금수령 연령을 조합하면 모수개혁 시나리오는 최소 9개, 최대 12개에 달한다. 이는 5년 전 재정계산위가 최종 제시안을 2개로 압축한 것과 대조적이다. 황정환/허세민 기자...
현대차 노조,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 선언…파업 준비 돌입 2023-08-18 17:18:07
달가량 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이 진전된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일괄 제시 없는 교섭은 더 이상 의미 없다"고 밝혔다. 다만 실무교섭은 계속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하고,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 발생을 결의하며 파업 방향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25일엔...
"64세 정년연장 보장해야" 현대차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2023-08-18 14:39:53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하고 다음 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구체적 파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다음 주 중 전체 조합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도 벌인다. 중노위가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조합원 투표에서...
국민연금 개혁안 '백화점식' 그칠 듯…연금개혁 시작부터 맹탕? 2023-08-17 17:25:11
재정계산에선 전문가 제시안부터 ‘나열식’에 그치면서 연금개혁이 5년 전보다 더 ‘맹탕’에서 시작되는 셈이 됐다. 맹탕 보고서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부와 국회의 연쇄적인 책임 회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보험료율 인상 등 거대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매수인의 잔금 납부 연기요청···어떻게 대응할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07-25 12:40:01
매수자 측에서 추가조건을 제시한다. 제시안에 대한 보상안과 법률적으로 검토하고 매수인 측이 잔금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질의한다. 질의내용은 내부정보인 만큼 공유가 쉽지 않고 법인을 대상으로 정보를 취득하는 건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인맥과 기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한다. 그럼 두 번째로 잔금 연기에 ...
"민주노총, 시급 60원이 하찮나"…노동계서도 비판 목소리 2023-07-20 13:53:01
방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호가를 부르듯 무리한 제시안을 내놓는 것도 문제다. 이번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 측은 최초요구안으로 1만2210원을 불렀다. 경영계도 행여나 주도권을 빼앗길까, 동결안을 '디폴트옵션'으로 가져갔다. 결국 35년 묵은 최저임금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몽니' 부리다 발등 찍은 민노총…60원 깎였다 2023-07-19 18:16:07
9860원을 11차 수정안이자 최종 제시안으로 내놨다. 결국 노사 최종 제시안을 두고 표결에 들어갔고, 사용자위원 안인 9860원으로 결정됐다. 노동계 내부에서 “판단 착오인지 몽니인지 결과적으로 민주노총이 최저임금을 60원 깎아버렸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곽용희/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못 넘었다…2.5% 오른 9860원 2023-07-19 06:43:21
열어 논의를 시작했다. 새벽 6시 경 노사가 각각 최종제시안(11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근로자위원이 1만원, 사용자위원이 9860원을 제시한 가운데 표결이 진행됐으며 사용자위원안이 17표, 근로자위원안이 8표를 획득해(무표 1표) 결국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결정됐다. ○전원회의 횟수 역대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