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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美 관계사 아티바, 나스닥 상장 성공 2024-07-21 17:38:42
제약업계에 따르면 아티바는 지난 19일 나스닥시장에 상장하며 올해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열한 번째 미국 바이오기업이 됐다. 종목 코드는 ARTV다. 이번 IPO에서 아티바는 1392만 주를 주당 12달러에 매각해 연구개발(R&D) 비용 1억6700만달러(약 2324억원)를 확보했다. 아티바는 미국 세포치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바이오, 2분기 최대 실적·셀트리온도 매출 고성장 추정 2024-07-18 15:10:45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환자는 진료가 중단되지 않은 다른 병원에 가서 진료받을 수 있어 처방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서도 "수액제 등 병원에서만 처방 가능한 의약품의 비중이 큰 회사는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암제 등을 종합병원에 공급하는 보령[003850]...
이효리·김혜수 빠질 만하네…불티나게 팔린 '이것' 정체 2024-07-14 11:29:30
화장품 등에 활용된다. 제약업계가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콜라겐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 역시 고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에서도 콜라겐 시장은 건강기능성식품 수요 등에 힘입어 고성장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내 콜라겐 시장이 2016년 약...
"2030년까지 10조원대"…쑥쑥 크는 콜라겐 시장 2024-07-14 09:00:10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제약업계가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이 물질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 역시 고성장의 요인으로 꼽힌다. 콜라겐은 생체적합성 등 특성을 지녀 마이크로 니들(주로 붙이는 형태의 미세 바늘)을 비롯한 약물 전달 기술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한국에서도 콜라겐 시장은...
"한국약 처방 받으려면"…17시간 비행기 타고 美 가는 환자들 [이슈+] 2024-07-12 09:38:07
주장하는 배경이다. 낮은 약가에 한국패싱 잇따라제약업계에선 엑스코프리의 국내 출시가 늦어진 이유로 '낮은 약가 구조'를 꼽고 있다. 국내 신약의 보험약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혁신 신약에 높은 약가를 보장하지 않는 국내 건강보험 구조 탓에 한국 기업조차 국내 시...
"신약 성과 기대에 20% 쑥"…대웅제약,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 2024-07-11 08:50:52
끈다. 제약업계에서 의약품 영업력으로 손꼽히는 두 회사가 손잡았기 때문이다. 종근당은 케이캡의 공동판매를 맡아 P-CAP 계열 의약품을 시장에 진입시키는 데 일조했지만 최근 판권을 보령에 빼앗긴 만큼 펙수클루 영업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에선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 대웅제약은 공동판매하던...
한미그룹 대주주 '분쟁종식' 밝혔지만…"핵심은 디테일에" 2024-07-10 17:59:56
없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미약품 그룹 대주주 가족이 화합된 모습으로 나가자는 데에는 뜻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앞으로 경영 방향과 관련한 논의는 이제 시작 단계로, 신 회장의 중재를 통해 대주주 가족의 전체적인 의견을 조율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ao@yna.co.kr...
렉라자 美승인 임박..지금 체크해야 할 것들 [엔터프라이스] 2024-07-10 15:33:08
다음달 제약업계에서 기대하는 가장 중요한 일정이 있습니다. 바로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항암신약 '렉라자'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렉라자 개발사인 유한양행 뿐 아니라 렉라자를 만들 때 쓰이는 주성분인 레이저티닙 개발사 오스코텍의 주가도 크게...
한미그룹서 존재감 커진 신동국 회장, 경영 참여로 선회 2024-07-04 19:31:25
"제약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검증된 인사를 전문경영인으로 내정했다. 임주현 부회장은 현재 직무를 계속 이어가겠지만, 그간 일선에 나섰던 송영숙 회장은 경영에서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형제의 역할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종윤·종훈 형제는 신 회장과 접촉하며...
신동국은 왜 갑자기 돌아섰나…"한미 형제와 회사 매각 놓고 갈등" 2024-07-04 18:26:45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과 형제의 사이가 틀어진 건 이들이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기를 잡아 경영권을 장악한 직후부터다. 신 회장은 “모녀가 추진하는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의 통합 작업을 막아야 주가를 올릴 수 있다”는 형제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들과 손을 잡았다. 하지만 OCI그룹과의 통합이 무산되고 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