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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행복했던 1155일의 기록…'푸'린세스 다이어리 2024-03-07 18:06:16
관리하고 돌볼 거예요. 제가 소식 전할 거니까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그는 “저도 오늘 루이, 후이한테 말했어요. 아이고, 너희들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다…”라며 울먹인 뒤 얼굴을 가리고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손으로 눈가를 훔친 강 사육사는 목멘 소리로 “그만 울고 돌아가시라, 다음에...
"30일 후에 또"…끝내 눈물 흘린 '푸바오 할부지' 2024-03-04 09:36:51
"이제 그만 울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푸바오 잘 키우고 잘 관리해서 잘 갈 수 있도록 돌볼 것"이라며 "우리 푸바오가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소식 전할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후이바오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 사육사는 "오늘 아침 루이·후이한테 '너희가...
'파묘' 최민식 "제대한지 30년 만에 오랜만에 삽질" 2024-02-20 16:44:22
많이 했다. 제대한 지 30년이 넘는데 오래간만에 삽질했다. 포크레인도 있는데 이걸 왜 삽으로 파나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합이 잘 되는 현장이라 물리적인 피곤함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쾌하게 삽질했던 기억"이라고 부연했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韓 오컬트 영화의 방향성"…'파묘' 베를린 영화제서 첫선 2024-02-19 10:05:38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Q&A 진행을 맡은 파비앙 티케(Fabian Tietke)는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모두 망라한 대단한 영화”라고 소개하며 “모든 배우들의 존재감이 뛰어나고 각자 연기하는 직업에 확실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극찬을 보냈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 베를린서 첫선…오컬트 혹은 '미스터리 버디무비' 2024-02-17 10:46:52
기이한 병을 대물림하고 있었다. 화림은 한국에 있는 묫자리가 문제의 원인임을 직감하고 이장 전문가인 상덕과 영근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문제의 묫자리에서 흙을 입에 넣어본 상덕은 '악지(惡地) 중의 악지'라는 판단을 내린다. 부주의나 무지로 묫자리를 잘못 쓴 것은 아니었다. 과거 누군가의 고의에서 비롯된...
'파묘' 장재현 감독 "그로테스크한 신비로움에 몰두" 2024-02-16 06:25:00
감독은 신작 '파묘'를 들고 이날 개막한 제74회 베를린영화제를 찾았다. '파묘'는 16일부터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포럼 섹션에서 상영된다. '파묘'에는 풍수사와 장의사·무당이 등장한다.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에 이장을 권하고...
'서울의 봄' 김성수부터 '콘유' 엄태화까지…씨네필 '시선집중' 2024-02-15 16:31:42
부득이한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거미집' 김지운 감독과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의 빈 자리는 이화정 기자와 더불어 변영주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합류하면서 감독이 감독에게 묻는 색다른 시선과 깊이 있는 질문으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디렉터스 체어’는 DGK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홍상수 신작부터 마동석 '범죄도시4'까지…베를린영화제에 뜬 韓 영화 2024-02-15 09:38:58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장 감독은 개막식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 상영 및 Q&A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김혜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성장영화를 소개하는 제너레이션 K플러스...
잡음 많은 사전청약…'분양가 고정' 법안까지 나왔다 2024-01-29 17:45:03
청약 전문가는 “사전청약 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분양가와 입주시기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 리스크를 수요자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며 “공급자 입장에서도 금리와 공사비가 올라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고 분양성이 떨어지는 곳이 늘어나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선 분양가를 사전에 고정하도록 하는 법...
불편한데 끌리나요…사회생활이 피곤하군요 2024-01-24 17:37:51
등 기이한 소재와 독특한 색상이 자아내는 불협화음은 보는 이에게 불편한 감정마저 자아낸다. ‘사회와 개인의 관계’라는 주제도 난해하다. 그런데도 미술 애호가들과 미술계는 그의 작품에 환호한다. 20대 중반부터 일본 미술 전문 매체들의 ‘주목할 만한 작가’ 목록에 단골로 이름을 올려온 카이토는 지난 몇 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