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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춘 전 SK부사장, "춘천 경제 성장 모멘텀, 내가 만들겠다"[총선, 경제통이 뛴다②] 2024-01-09 20:42:50
"제조업 일자리가 줄어드는 가운데 젊은이들을 위해서라도 서비스산업 고급화가 절실하다"며 "2008년 발의돼 16년이 지나도록 통과되고 있지 않은 서비스산업발전법을 다시 발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법안 남발로 규제를 양산하는 국회의원의 활동은 제한하고, 일선 공무원들이 더욱 활력 있게...
[연합시론] 외국인력 유입확대 필요하나 부작용 완화방안도 고심해야 2023-12-29 16:21:06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활용은 그간 농업과 어업, 제조업,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위험하고 일이 어렵다는 이유로 국내 인력이 기피하는 이른바 '3D' 업종이 주류였다. 지금은 주요 서비스 등 업종에서도 구인난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달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통해 내년 외국인력 도입 규...
美 "동맹이라도 안보 핵심 철강 못 내준다" 2023-12-22 17:54:05
“바이든 대통령은 국내 제조업 육성에 철강 노동자들이 기여해왔다는 점을 지지하고 있으며, 노조의 일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는 창사 이후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이다. 하지만 미국 내 반발 여론 등으로 인해 향후 절차가 난항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일본 내에서도 커지고...
동맹국도 예외 없다…美 백악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조사할 것" 2023-12-22 16:04:38
벨트(rust belt·과거 호황의 중심지였으나 제조업 사양화로 쇠락한 공업지대)'는 지난 중간선거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경합주였다. 직전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앞선 입장 표명에서 이를 의식한 듯 "바이든 대통령은 국내 제조업 육성에 철강 노동자들이 기...
美정치권, US스틸 日 인수에 반발…"국내 철강생산 안보에 필수" 2023-12-20 07:30:01
일반적인 범주에서 말하겠다면서 미국 제조업과 노조 일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미국 철강노조의 신념을 조 바이든 대통령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간 경쟁이 있어야 소비자의 비용이 줄고 노동자의 임금이 증가한다는 것을 바이든 대통령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철강노조는 경영진이 노조와 충분히 소통하지 않고...
[커버스토리] '다인종국 한국'…인구위기에 도움 줄까 2023-12-11 10:01:01
국회의원이 된 사례도 있습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제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풀기 위해 비전문 취업비자(E-9)의 취업 가능 업종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통계청은 2040년이 되면 외국인 인구가 32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6.4%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회불안 요소 줄일 방안 고민해야 이런 인구의 변화는...
[연합시론] 외국인 근로자 역대최대 도입…상생방안 지속 강구해야 2023-11-28 15:23:28
빈 일자리가 감소세를 보인다고 하지만 지난 9월 기준으로 21만5천269명에 이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빈 일자리가 5만7천569명으로 가장 많고 도소매업 등도 2만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국내 생산가능인구가 지속해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여전하다.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올해...
"폐업 위기, 57만명 일자리 잃을 판"…발칵 뒤집힌 중소기업 2023-11-28 11:56:57
"올해 정부 세법 개정안에 포함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논의 중인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의 조속한 원안 통과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는 10%인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 과세 구간을 6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과 5년인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구인난에 외국인력 도입 '3년 만에 3배'…노동계는 강력 반발 2023-11-27 18:08:39
방문동포 비자(H-2)를 발급한다. 농축산업·어업·제조업·건설업·일부 서비스업에 제한되던 E-9 발급 범위도 내년부터는 음식점업·광업·임업까지 확대된다. 앞서 정부는 E-9 체류 기간을 4년 10개월에서 '10년+α'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늘리는 이유는 산업현장에서...
[속보] 내년 외국인력 역대 최대 16만5000명 도입…음식점에서도 일한다 2023-11-27 16:11:30
음식점업·광업·임업까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9 발급 규모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9만500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농축산업 1만6000명, 서비스업 1만3000명, 어업 1만명, 건설업 6000명, 조선업 5000명 순이다. 나머지 2만명은 업종과 관계없이 배분되...